노안이 온 당신에게 구글 읽기모드 앱을 권합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12월 4일 |
구글에서 새로운 접근성.. 그러니까 신체애 불편한 점이 있어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기 쉽게 해주는 앱을 또 내놨습니다. 이름은 ‘읽기 모드’.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앱 이름이 ‘읽기 모드’ 입니다. 영어 Reding Mode를 작역한 듯. 기능은 생각하는 기능, 그거 맞습니다. 웹페이지 등에서 광고가 기타 등등을 제거하고, 크고 깔끔한 글싸로 읽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기존에는 웹브라우저나 읽기 앱에서 따로 제공하던 기능이었습니다. * 구글 플레이 - 읽기 모드(링크) 원래는 시각 장애나 난독증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출시된 앱인데, 써보니 저 같이 노안(…)이 온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글씨가 아주 크고 깨끗하게 잘 보일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음성으로도 들을 수가 있네
[영화] 서치 _ 2018.9.27
By 23camby's share | 2018년 9월 27일 |
훌륭하다.처음부터 끝까지 각종 디바이스의 화면으로 이야기가 전개됨.구글, 페이스북, 인스타등 내가 쓰는 서비스들이 나오니까 더 신나기도 하고.어벤져스에서 서울, 부산등이 배경으로 나오는 그런 느낌이랄까.참신하다. 근데 이런 저런 참신함들을 빼도 이야기 자체가 훌륭하다.감동도 있고 반전도 있고. 반전이 너무 쎄서 두번 볼일은 없겠지만, 명작이라고 불릴만 하다.디지털 컨텐츠의 행간에서 느껴지는 아날로그감성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초반에 소소하게 발전해오는 UI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함.
그래서 구글 픽셀북 고를 살까 말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2월 2일 |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어떻게 지내셨나요? 많이들 지르셨나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이번엔 이상하게 끌리는 물건이 없어서 하나도 지르지 않았습니다. TV는 2년 전에 샀고, 다른 디지털 가젯 가운데 제가 원하는 제품은 별로 할인을 하지 않더라고요. 액세서리 종류는 광군제할 때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이미 좀 질렀고... 그 와중에, 딱 한 제품만 장바구니에 넣었다 지웠다를 반복했네요. 예, 오늘 이야기할 노트북, 구글 픽셀북 고-입니다. 픽셀북고는 지난 '메이드 바이 구글' 2019 행사에서 공개한 보급형(?) 픽셀북입니다. 거의 유일한 고급형 크롬북 라인업인 '픽셀북'에서 조금 더 가격과 사양을 낮춰, 그나마 부담을 던 제품이죠. CPU는 m3 부터 i5, i7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위험성
By , | 2018년 1월 7일 |
클라우드 서비스 AWS, 아마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애져, 드롭박스, 구글클라우드, 클라우드 오피스, 클라우드 캐드, 등등 현재 트렌드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거의 무료이거나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인데 그 목적은 사용자 데이터의 수집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데이터의 폭증은 두드러지는데 중국과 인도의 인구만 해도 30억이고 그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는 상상을 초월한다. 부의 원천은 아시아일수 있고 거대한 도시들과 중산층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데이터들을 알고리즘을 만들어 머신러닝 시스템에 집어넣으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지니스 모델들이 탄생하고 그것을 이끌고 있는 것은 실리콘밸리의 미국기업들이다. (그 BM이 무엇일지는 아직 잘 모른다.) 그떄문에 중국정부에서는 미국의 클라우드서비스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