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mo]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9월 22일 |
Sunset이라는 곡의 일러스트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니, 엄청 옛날에 나왔던 유료 팩에 수록된 곡, I race the dawn의 일러스트와 분위기가 유사한 겁니다. 마침 곡의 테마 자체도 석양과 새벽으로 연관성이 있고... 둘 중 Sunset 쪽을 좌우반전해서 딱 붙이니까 사실상 같은 그림을 반띵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2.0 버전에서 나올 곡의 일러스트를 그 옛날에 미리 준비해 두다니, 레이아크는 무서운 회사야...
[PS4] 40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 Deemo ~ Reborn ~
By ArandShil - Game, Anime, IT | 2020년 7월 17일 |
플래티넘을 땄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네요. 진짜 패턴때문에 즐긴게 아니고 숙제하듯이 한 느낌. 방탈출도 정보를 얻고 하다보니 어떻게 꾸역꾸역했는데 그거보다 패턴이 더 짜증났음. 어떻게 디맥 리스펙트에 이식된 곡들 패턴이 더 재밌을수가 있지? 똑같은 곡이고 똑같이 콤보가 끊어졌는데 느낌이 이렇게 극과 극일수가 있는거지..하아 앵간한 곡들이 하드보다 노멀 패턴이 더 재밌을 지경. 디맥 포터블1때의 그 느낌을 십몇년이 지난 이시점에서 다시 느낄줄이야. 레이아크는 진짜 패턴 디자이너때문에 게임을 관짝으로 처박은걸 알고나 있을까. 이럴거면 콘솔 이식 왜 했나 싶다. 올콤보를 하고싶은 욕심도 안나고..진짜 역대급 최악의 리겜으로 기억될 듯. 디맥 포터블1이 더 양심적인 패턴이다. 레알로.
[Deemo] Wings of Piano 풀콤 성공... 은 했는데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2월 8일 |
리듬게임에선 한참 선배인 로이 군이 알려준 검지와 중지로 한번에 긁는 스킬을 사용해서 클리어는 했는데... 99.29%, 점수가 정말 낮게 나왔네요;; 뭐 그래도 매번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실패해서 클리어하지 못하던 이 곡을 성공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자 합니다아. Wings of Piano는 정말 명곡인데, 하필이면 너무 초반에 나와서 초보자들을 울려버리는 얄미운 곡;;
PS4 - DJMAX RESPECT DLC, Deemo 콜라보
By 조훈 블로그 | 2019년 7월 29일 |
지금 막 6버튼 전곡 올콤으로 끝내고 왔다. 나는 디모라는 게임이 뭔지는 전혀 모른다. 곡들은 느낌이 모두 좋았다. 딱 한 곡은 중국어 같은 가사가… 뭔가 요상해서 괜히 웃겼다. 스킨도 이쁘고 기어도 이쁘고 노트도 이쁘고 곡도 이쁘고 트로피도 생겨서 만족스럽고 다 좋은데… 전곡이 벙어리다. 이래놓고 그루브 코스터랑 똑같이 돈을 받아처먹다니? 한 곡도 아니고 전곡이면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한 건가? 올해는 계속해서 콜라보 DLC를 발매한다는데… 사실상 오리지널 앨범형 콘텐츠는 리스펙트에서 끝난 것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