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시네마"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3일 |
사실 이 글은 다른 글들보다 훨씬 최근에 써 놓은 상황입니다만, 일단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내 첫 공개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이기 때문이죠. 다만 저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딱 네 편 보는 상황이며, 그 네 편 마저도 이 영화와는 정말 아무 관계 없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시간만 맞았으면 아마 보러 갔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되지 않은 케이스 입니다. 사실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한 번 기다려 보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강렬하긴 합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By DID U MISS ME ? | 2023년 2월 16일 |
어벤져스 팀업 무비가 없어서 그랬을까, 기존 인피니티 사가 내의 다른 페이즈들과는 다르게 페이즈 4는 유야무야 끝났단 인상이 아무래도 강했다. 때문에 이번 영화가 페이즈 5의 포문을 여는 첫 영화란 사실도 불과 얼마 전에야 알았음. 어쨌거나 한 페이즈의 시작을 알리고, 덩달아 포스트 타노스가 되어줄 정복자 캉이란 걸출한 수퍼 빌런까지 소개해야하는 상황. 는 양자 영역으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그리고 나는 거기
[검은 숲 속으로] 아버지라는 숲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28일 |
익무의 시사회로 본 검은 숲 속으로입니다. 스위스 영화는 처음인 것 같은데 부천영화제에 나왔던 영화라고 하네요. 원제목에 검은은 없는 듯;; 검은이란 이미지와 달리 어른동화적인 이야기라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초중반까지의 템포가 느려서 호불호가 있겠더군요. 감독과의 GV도 있었고 흥미로웠는데 나중에 정식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부부가 이혼하고 어머니와 지내다가 아버지와 잠시 시간을 보내러 스웨덴에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초반의 상담씬도 그렇고 아이의 시각에서 점점 환각과 아버지가 버무려지는게 묘하더군요. 사실 그 존재의 묘사 자체가 너무 부드러웠(?)기 때문에 처음부터 놀라긴 했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서 좋았네요. 마지
"웨스트 월드"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21일 |
솔직히 이 작품, 중고로 산 겁니다. 게다가 굉장히 싸게 샀죠. 메인은 율 브린너의 얼굴입니다. 설명은 자세히 되어 있는데, 서플먼트는 거의 없는 편이죠. 케이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디스크는 깔끔한 편입니다. 옛날 영화 시리즈가 이렇게 나온다는 점에서 꽤 마음에 듭니다. 벌써 세 작품을 구매했기도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