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의 스릴러, "제보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5일 |
뭐,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이경영씨는 제 2의 전성기인 것 같네요.
크리스천 베일 + 테렌스 멜릭! "Knight of Cups"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5일 |
솔직히, 제가 이 영화를 기대를 하는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인 테렌스 멜릭 때문입니다. 그가 보여줬던 트리 오브 라이프의 위력은 뭐랄까.......절대로 간단하게 말 할 수 없는 면이 있어서 말입니다. 테렌스 멜릭 영감님이 웬일로 영화를 굉장히 열심히 찍어서 오히려 기대가 많이 됩니다. 워낙에 띄엄띄엄 나왔던 양반이라서요.
주먹왕 랄프의 초 단상
By 진리를 찾아 나서는 끝없는 여행 | 2012년 12월 28일 |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가족이 주먹왕 랄프를 보았습니다.결과적으로는, 온전히 영화를 볼 수 있었던건 딸아이 혼자였고, 막내 아들때문에 극장을 들락날락 하는 바람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었지만, 대충의 스토리는 파악했습니다..ㅠㅠ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본것 같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이 무언가 타겟이 잘못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복고풍의 오락실과 게임들, 그리고 악당들의 모임 자체가 요즘 애들이 이해를 할지 궁금하더군요. 오히려 저 또래의 연령이 타겟이 아닌가 싶어 방금 각종 리뷰를 보니 역시나 그러한 지적은 있네요. 물론, 현대적인 게임도 있긴 했었지만요...듀...티...;; 차라리 케릭터를 조금더 요즘의 케릭터들로 채웠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야 보는 내내 눈이 즐거
[바람이 분다] 시대의 바람을 뒤돌아보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9월 12일 |
격동의 70년대생이라는 선배들에게(심지어 끝자락이면서!!ㅋ) 80년대 이후는 뭐라고 불러야할 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이처럼 미풍이 부는 시대에도 개인으로서 주체하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70년대 형들이야말로 그 윗 형들에게는...ㅎㅎ;;) 이렇듯 각자의 시대에는 각자의 고민이 있고 그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진데 후대인 지금, 선대에 대해 책에서만 본 지식을 가지고 그렇게 극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게 나름...신기하다고할까..그렇더군요. 잊을 수는 없고 현대와 비교해 상응하는 반응은 저도 느끼지만 그 도를 넘는 것같은 열기는 감당이 안됩니다. 어쨌든 우려와 달리, 개인주의적이라거나 역사의식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