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추억의 선수 The Reign man..Shawn Kemp....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6월 21일 |
정말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NBA 추억의 선수 관련 포스팅이네요....작년 이후로 주로 야구 관련 글만 포스팅했었고, 핑계 아닌 핑계를 해보면...작년~올해까지 NBA 추억의 선수 관련 포스팅을 할만큼의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그래도 이글루스에 처음 자리잡고 스포츠 벨리에 포스팅을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던 것이 NBA 추억의 선수 관련글들이었고, 저 역시 나름 애착을 가지고 업데이트하던 주제인지라 최근 여유가 좀 생긴 김에 다시 관련 포스팅들을 업데이트할 생각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써보는 추억의 선수 관련 포스팅의 주인공은....90년대 NBA의 골밑을 주름잡았던 극강의 4번들 중에서도 최강의 운동 능력을 자랑하며 The Reign man(지배자)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었던 슈퍼 소닉스
[NBA] 클리퍼스-산왕 1차전
By GO DODGERS!!!!! | 2015년 4월 20일 |
1쿼터 종료. 30-18 클리퍼스. 일단 시작은 좋다. 하지만 산왕이 저렇게 계속 FT를 놓치리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 이거 쓰는 동안에 2쿼터 시작하자마자 산왕이 7점을 내리 득점. 역시 힘들다. 윽, 마누 3점. 순식간에 30-28. 역시 클리퍼스 벤치는 속에 안좋다. ----- 2쿼터 종료. 시작은 엉망이었지만 마무리가 괜찮았다. 햌-어-디안드레 작전이야 당근 예상되었지만 2쿼터부터 쓸거라곤 생각 못했다ㅋ FT 잘 좀 넣어라, 디안드레!!! ----- 3쿼터 시작. 양팀 다 뭔가 나사가 느슨하다. 클리퍼스보다 산왕이 더 뭔가 풀려있다. 산왕의 야투성공률과 자유투성공률이 말도 안되게 엉망이다. 이럴때 점수차를 좀 벌려놔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된다. 지금 분위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05/18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5월 19일 |
E4-8 Game 4 | 83 BOS @ PHI 92 홈에서의 두 번째 경기는 필리가 가져가면서 시리즈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전반에 미친듯이 못 넣던 필라델피아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보스턴을 공격했고, 후반에 보스턴의 슈팅이 다소 식으면서 감격적인 역전승을 일궈내었네요. W2-3 Game 3 | 96 OKC @ LAL 99 레이커스가 드디어 한 경기 이겼어요! 감격의 눈물이ㅠㅜ 3경기를 지고 3-0으로 가면 (솔직히 이미 상당히 어렵긴 하지만) nba의 오랜 역사 동안 단 한 팀도 절대 뒤집지 못했던 나락으로 빠져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LA로선, 발에 불똥이 튄 위기감으로 오늘 경기에 임했을테고, 그 집중력이 41-42, 무려 97.6%의 미친 자유투 성공률을 이루는 데에 일조하지 않았을까
LAL vs POR 감상기
By 更新; renewal | 2018년 10월 19일 |
# 르브론 제임스의 서부 연착륙이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해서 경기를 보고 곱씹어보았습니다. 월튼이 구상하는 농구와 제임스를 어떤 식으로 써갈지가 궁금했고, 론조-쿠즈마-잉그램과 어떠한 모습으로 조화를 이뤄낼지 궁금했습니다. 1. 맥기 뿐인 센터라인업 - 분명 맥기가 온코트 되어있는 라인업에서 보드 장악이라든지 림 프로텍팅 측면에서 큰 문제를 보이진 않았습니다. 우승팀의 백업 센터 자리를 맡아오면서 생긴 짬밥이 어디가진 않았더군요. 태생적으로 좋은 하드웨어와 탑급의 퍼리미터 디펜더 능력은 아니지만 픽 상황에서 현 레이커스 어떠한 스크리너의 수비수보다 괜찮은 대응을 보여줬습니다. - 문제는 맥기가 없을 때 돌리는 스몰라인업은 공수가 모두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프리시즌에도 마찬가지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