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실사판 "피노키오"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2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도 그렇고, 피터와 드래곤, 정글북 정도만 해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딘가 한 구석이 비어 보였던 미녀와 야수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라이온 킹 같은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실사판은 로버트 저매키스가 한다고 하다 보니 기대를 안 할 수 없더군요. 그리고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의외로 톰 행크스라고 하더군요. 제페토 역할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하며,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합니다.
에밀리 블런트 + 크리스 에반스, "Pain Hustlers"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4일 |
또 다른 크리스 에반스 신작 입니다. 에밀리 블런트 역시 낭노다고 해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지점들이 생기긴 했죠. 일단 이야기는 고등학교 중퇴자였던 주인공이, 한 망해가는 제약회사에 취직하게 되며 회사를 살려내게 되지만, 조직 범죄에 같이 얽혀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매우 걱정 되기도 합니다. 데이빗 예이츠가 연출자거든요.
테슬라 - 치장과 관찰의 조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8일 |
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상당히 궁금한 영화였기도 하고, 아무래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이야기이다 보니 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예고편 때문이기는 합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 하겠지만, 어딘가 너무 달랐던 것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상황을 봐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 자체가 가져가는 이야기도 그렇고, 핵심 인물도 그렇고 매우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감독도, 배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순전히 예고편 대문이었죠. 당시 공개된 예고편은 시대극 사이사이에 네온과 함께 온갖 전자 기기들이 나오면서 초현
레전드 오브 타잔 - 어정쩡함이 돋보이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3일 |
![레전드 오브 타잔 - 어정쩡함이 돋보이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6/07/03/d0014374_57393ab327f4a.jpg)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을 잡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도, 약간 애매하게 다가오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예고편은 멋지기는 했는데,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할 만한 건덕지가 있는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시각적인 쾌감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그 문제 역시 일단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일단은 큰 영화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감독인 데이빗 예이츠 때문이기도 합니다. 데이빗 예이츠는 국내에서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감독해서 더 유명해진 케이스입니다. 참고로 연달아 두 편이 모두 평가가 안 좋은데, 둘 다 같은 감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