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가 "레드2"에 캐스팅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19일 |
레드는 의외로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나름 소소한 재미로 채워진 그런 영화였죠. 이야기가 그러헤 단단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영화가 이야기가 단단한 맛에 보는 영화는 절대 아니니 말이죠. 아무튼간에, 나름대로 흥행에서 재미를 좀 봤는지 결국에는 속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캐서린 제타존스와 이병헌이 이 영화에 같이 첨여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전편에서 죽은 사람을 뺀 나머지 역시 거의 다 등장을 할 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은퇴한 요원들이 유럽에서 적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감독이 갤럭시 퀘스트라는 꽤 괜찮은 영화를 찍은 양반이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내 이름은 돌러마이트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12일 |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었다. 사람들 앞에서 농담하고 싶었다. 하지만 실력도 운도 모두 떨어져 나간지 한참 뒤. 가수와 코미디언으로서 모두 실패한채 동네 LP 전문점에서 일하며 간간히 지루한 밤무대 진행을 도맡아 하고 있는 루디. 여전히 꿈 꾸는 자이지만, 경력란은 여전히 실패라는 낙인으로 가득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동네 노숙자에게서 희한한 면모를 발견해낸 루디는 도시 뒷골목에서 그들에게 보고 듣고 배워낸 이야기와 말투로 다시 재기하려 한다. 이왕 다시 시작하는 거, 깔끔하게 활동명도 새로 만드는 게 좋겠지. 루디 보다는 좀 더 터프해 보이는 이름, '돌러마이트'는 어떨까. 영화 초반에 그런 장면이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위 친구들에게 비웃음만 산 루디가 자신의 무례를
"47 METERS DOWN 2 UNCAGED"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9일 |
솔직히 저는 상어 나오는 작품은 웬만하면 안 건드리려고 합니다. 그나마 죠스는 잘 만들었는데, 죠스 속편들이나, 머리 N개 달린 상어 시리즈도 그렇고, 회오리 상어도 그렇고 영 미묘해서 말이죠. 메가로돈은 아예 손 대기 싫은 엄청난 작품이 되어버렸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역시 포스팅은 합니다만,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 덕분에 정말 땜빵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미지는 정말 강렬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예고편은 정말 무섭긴 하네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은 "아키라"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돌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일 |
현재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이야기는 이미 나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 각본단계이며, 영화의 본격적인 정보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죠. 그나마 영화를 직겠다고 확정된 상황이기는 한데, 그 외의 내용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알려진 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에 관해서 정말 온갖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일단 가장 흥미로운 루머 하나만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루머는 아키라의 감독이며, 워너에서는 이 영화를 트릴로지로 찍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 영화를 진짜 확정하려면 몇가지 넘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그닥 느낌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솔직히 뭔가 아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