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이후드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10월 26일 |
boyhood. 그 유명한 영화를 보았다. 아쉬운 일요일 밤을 보고 싶었던 영화 한 편으로 마무리하면 그래도 조금은 마음 편히 뿌듯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기에. 어린 소년 메이슨이 성장해 가는 내용인데. 아역과 청소년역을 따로 쓰지 않고 주인공이 자라가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서 영화사에 큰획을 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고. 무려 12년동안 같은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찍은 영화라고 한다! 감독은 비포(선라이즈, 선셋, 미드나잇) 시리즈 리차드 링클레이터감독이다. 영화를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영화평론가가 이 영화를 극찬한 기억이 있어서 고민없이 보기 시작했다. 싱글맘(패트리샤 아퀘이드)에게 키워지는 두 남매,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엄마는 생물학적 아버지(에단호크) 이후에 알콜중독자 대학교수,
보이후드(Boyhood)
By A hole in the sky | 2017년 3월 12일 |
일상 맨날 만나는 그 일상 그 매일인 일상도 특별했구나 그리고 너도 다 컸구나 영화 재밌고 따뜻하더라 난 보이후드라고 해서 영웅 인줄 알았잖아 여튼 보셈
최근 본 영화들에 대한 생각: 킹스맨, 폭스캐처, 와일드, 이미테이션게임 그리고 보이후드
By The Hottest State | 2015년 2월 24일 |
1. 킹스맨(Kingsman: The Secret Service). 2월 14일(토) 혹자는 말했지, 이 영화는 콜린 퍼스를 주인공으로 한 '수트 포르노'라고. 이 아저씨 우리엄마랑 동갑인데 정말 왜이래 ㅠㅠㅠㅠ 멋지긴 하다. 이 영화는 '병신 같은데 멋있어' 한마디로 축약 가능. 타란티노가 주로 하는 B급 감성에 B급으로 만든 척 하는 A급 영화의 계보를 잇는 느낌이랄까? 감독이 본인 취향 적극 반영해 죄다 하고싶은거 투영해 버린 영화. 재밌다, 심플하고, 통쾌하다. 미묘하고, 재단하고, 티안나고, 암시하는 영화들 속에서 화끈하고 통쾌하지만 세련되게 잘 빠진 액션 영화를 보는 느낌이 퍽 신선했다. 2. 폭스캐처(Foxcatcher). 2월 17일(화) 세 배우의 연기대결이 아주 일품이다. 뭐 여기
2014년 영화일기-12월(보이후드~오만과 편견)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12월 31일 |
2014년 12월 매년 마지막 날 느끼는 똑같은 감정들.... 서운하고 아쉽고 광속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고....그리고 과연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것들.삶은 늘 후회스럽고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음에 일 년의 마지막 날을 또 담담하게 보내는 수 밖에...새해에는 그래도 좀 더 희망적이고 덜 후회스런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곳에 다녀간 모든 분들 "세헤 복 많이 받으시길!!!" (영화관 7편, 집에서 (시리즈는 한 시즌을 한 편으로) 40편) (2014년 총결산- 총 356편/영화관 76편, 나머지 280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우주판 '반지의 제왕', 아웃사이더 '어벤져스'라 할 액션 SF로 좀 삐딱하고 개성파 우주전사들의 화려한 우주 전투와 결투 액션이 코미디와 올드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