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그린그래스 + 톰 행크스, "News of the World"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8일 |
폴 그린그래스의 신작 이야기가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정말 많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확실히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든 점도 좀 있어서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의 작품이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인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폴 그린그래스의 모든 작품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기대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욕을 많이 먹은 그린존 마저도 저는 꽤 괜찮게 봤거든요. 새로운 촬영 방식이 과연 이 케케묵은 장르에 어떤 느낌을 더하게 될 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은 좋습니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었던 애니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4년 4월 8일 |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었던 애니](https://img.zoomtrend.com/2014/04/08/c0109099_53437156738d2.jpg)
1: 名無しさん 2014/04/02(水)10:13:02 ID:iuRS45iI7알바뛰는 마왕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GJ부 이번.. 그러니까 겨울 애니에서 고르라고 하면 미확인으로 진행형이랑 즈베즈다가 별 기대 안했는데 재밌었죠. 즈베즈다 스토리가 병맛같이 흐르긴 했지만 서도.. 2: 名無しさん 2014/04/02(水)10:14:33 ID:fLU1n4kW4스트라이크 위치스4: 名無しさん 2014/04/02(水)10:15:25 ID:uotZPpmoc하이스쿨 D×D5: 名無しさん 2014/04/02(水)10:16:09 ID:pPznIAD7e걸즈&판처 9: 名無しさん 2014/04/02(水)10:21:57 ID:bNfFNU239>>5 이거네7: 名無しさん 2014
트리플엑스 리턴즈 재미는 있었는데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2월 12일 |
![트리플엑스 리턴즈 재미는 있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7/02/12/c0217119_58a01087cd15a.jpg)
북미에서 흥행이 영 신통찮다길래 기대감을 낮추고 본것도 있고 해서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대립구도를 확실히 세울 악당의 부재로 보는 내도록 딱히 긴장감이 없었다는 것? 차라리 견자단이 리썰웨폰4의 이연걸처럼 악역으로 포스있게 나와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고 액션도 그렇게까지 화끈한 것도 아니었고. 돈 아깝단 생각은 안드는데 너무 기대감을 가지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지 않겠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군산 : 거위를 노래하다] Ode to Goos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20일 |
장률 감독의 군산을 보았습니다. 사실 장률인지는 모르고 박해일과 문소리의 조합에 뱃지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서 본건데 보다보니 어....이거 경주하고 느낌이 비슷한데?!? 했더니 진짜 장률이었네요. 경주 때도 홍상수같아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그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좀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이 많아 질린 맛이 있긴 했지만 ㅎㅎ;; 의미적으로 망상할 수 있어 재밌었네요.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소품영화라 장률감독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대중적이라고 볼 수는 있네요. 경주와 마찬가지로 지역적 특색이 강한데 얼마 전에 다녀온 관광지들이 많아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박해일이 화교를 다녔다는 설정인데 인상이 묘~하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