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 청대] 호주와의 평가전, 그리고 AFC U-19 Championship 준결승전 감상평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5일 |
[국대 평가전] 대한민국 1 : 2 호주 실전이든, 평가전이든 지면 기분 안 좋은 건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워낙에 선수가 많이 바뀌어서 팀으로서의 완성도를 기대하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었습니다. 결국 오늘 경기는 팀이 아닌 각 포지션 별로 선수 개개인을 평가하는 무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최선의 포백 조합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호흡을 맞춰야 할 텐데요...매번 수비수 조합이 바뀌니 수비 조직력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런던 올림픽 센터백 자원 위주로 테스트한 중앙 수비진은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다소 불안정하고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것 같고, 좌우 풀백들도 심심찮게 측면 공간을 허용하면서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FA컵] 4강 - 포항, 운이 따랐던 승리, 4년만의 결승 진출
By 無我之境 | 2012년 9월 4일 |
포항 2 : 1 제주 [포항] 신화용(GK) – 김대호, 김광석, 조란, 신광훈 – 황진성, 황지수, 이명주 – 김진용(후1 고무열), 박성호(후34 신진호), 아사모아(전37 노병준) [제주] 한동진(GK) – 허재원, 한용수, 오반석, 최원권(후40 장원석) – 송진형, 권순형 – 강수일, 자일(후36 마르케스), 배일환(후21 산토스) – 서동현 힘겨운 승리였다. 최근 포항이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만났던 팀들 중, 중원이 가장 단단하게 느껴졌던 상대팀이었던 것 같다. 선취골은 포항의 거침 없는 질주의 두 주인공, 박성호와 황진성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박성호의 킬패스를 이어 받은 황진성의 통렬한 왼발슛.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선제골로 최근의 여느 경기
위닝 2013 마온 이야기 (Today's My PES2013 story) (PS3)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11월 2일 |
오늘자 공지 ... 마온에서 자산이 일본 엔화로 이상하게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는 공지. 오늘감독모드에서 역전승의 주역 파찌니가 교체아웃되는 장면 파찌니는 이탈리아 AC 밀란 선수 문제의 버그샷 자산이 굉장히 높게 표시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