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모임 재정비 : 아이노가든키친 도토리브라더스 독립밀방
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3년 12월 10일 |
<에브리데이> 일상의 조각이 모여 삶이 완성된다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6월 13일 |
독특한 느낌의 영화다. 감독으로선 흥행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 법한데, 철저히 이를 무시한 느낌이다. 적어도 내 느낌은 그랬다. 솔직히 재미없다. 아니 지루할 정도다. 감독은 매우 불친절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마치 흑백의 무성 영화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감정의 기복 없이 꿋꿋하게 연출하더니, 결국 영화가 내포하는 의미마저 퍼즐 맞추듯 관객 스스로가 찾게끔 만든다. 물론 그러한 되새김질 없이 보통의 영화처럼 영상만으로 놓고 본다면, 아마도 기겁을 해야 할 정도로 무미건조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영화 속 일상들을 조각 조각 흩뿌려 놓아 관객들이 조각 맞춤을 스스로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아마도 감독의 노림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네 자녀와 아내 카펜(셜리 헨더슨 분)만이 남
배트맨 비긴즈 (2005)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6월 28일 |
센스는 있지만, 아직 젊은 감독이란 놀란 감독의 커리어에 날개를 달아준 영화. 크리스찬 베일에게 갑부 & 배트맨 & 수염 밀면 초미남(..) 이란 인식을 만든 영화. 한스 짐머에게 영화음악의 대가라는 수식어를 달아준 영화.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 포에버 (.....) 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 구원의 동앗줄을 내려준 영화. 배트맨 비긴즈 입니다. CGV 에서 재개봉을 하길래 보러 갔는데, 케이블 TV 때와 다르게아이맥스 초대형화면으로 보니, 이 영화가 이렇게 압도적이었나 는 느낌을 받네요.다만, 배트맨 TAS 를 재밌게 본 입장에서 조연인 스케어크로우의 눈물나는 취급이나라스 알 굴에 비하면 어울리지않는 정작 + 가면 조합 코디라거나거대화면으로 보니, 더 눈에 들어오는 난잡하고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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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2년 5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