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주연 '포커스'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3월 1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한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주연의 '포커스' 개봉. 장르는 코믹 범죄 스릴러? 윌 스미스가 뭐든지 훔치는 사기꾼을 연기합니다. 윌 스미스 주연작도 간만이지요. 332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637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1900만 달러 정도군요. 제작비가 5010만 달러(미묘하게 10만 달러가 붙어있음)라는 걸 감안하면 좋은 출발은 아닙니다. 해외성적의 중요성이 꽤 클 것 같네요.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별로고 관객 평은 나쁘지 않은 정도.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큰 규모로 개봉하지도 않았고 주중 성적도 영 꽝입니다. '애프터 어스'가 완전히 망했던 탓인지(50만명 정도 들고 끝났죠) 우리나라에서
북미 박스오피스 '인페르노' 실망스러운 북미 출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31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타일러 페리 감독의 'Boo! A Madea Halloween'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성적은 첫주대비 41.5% 감소한 1668만 달러, 누적 5202만 달러로 제작비 2천만 달러는 가뿐히 회수함. 한편 이 주말 성적으로 1위라는 것이 비수기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군요. 하지만 다음주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한국보다 한주 늦게 개봉하니 또 상황이 다를듯. 2위는 한국에 한주 빨리 개봉한 '인페르노'입니다. 다빈치 코드 시리즈 세번째입니다.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고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연을 맡은 펠리시티 존스도 주연으로 나오고요. 357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00만 달러를 기
국내 박스오피스 '공범' 왕좌에 오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0월 30일 |
손예진, 김갑수 주연 '공범'이 '그래비티'의 2주 연속 1위를 저지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61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4만 8천명, 한주간 76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4억 5천만원. 이 영화 손익분기점은 150만명이라고 합니다. 2주차 흥행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무난하게 넘어갈듯. “아빠가... 한 거 아니지?” VS “내 말 믿어야 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국내 박스오피스 '앤트맨'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15일 |
'앤트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9% 감소한 69만 5천명, 누적 237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98억 8천만원. 300만 정도까지는 갈 것 같은데... 2위는 전주 그대로 '베테랑'입니다. 주말 38만명, 누적 1249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979억 7천만원. 이쪽도 흥행수익 천억이 멀지 않았군요. 3위는 범죄 스릴러 '함정'입니다.'호로비츠를 위하여'와 '트럭'의 권형진 감독 연출,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주연. 44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만 9천명, 한주간 20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6억 4천만원.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80만명 밖에 안되는 영화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출발이 좋다고 보기 어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