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7화 : 그 해 여름 - 8화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By "The Spring of Life" | 2013년 12월 17일 |
# 응답하라 1994 (7화 : 그 해 여름) 더운 날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저번 화에서 94년도의 여름은 폭염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사실 7화는 많은 내용을 담아내지 않았다. 그저 칠봉이와 쓰레기, 나정이의 삼각 관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을 뿐이었다. 여전히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진심을 알지 못한 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상태에 놓여져있다. 나정이는 칠봉이에게 내기를 걸었고, 칠봉이는 나정이에게 자신의 경기에 와달라는 부탁을 한다.그리고 마지막까지 공을 던져 우승을 만들어낸 칠봉이의 열정은 야구공에 있었다.칠봉이의 사랑 표현. 자신의 인생이 걸려있는, 혹은 마지막까지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다짐.야구공은 칠봉이의 마음이었고, 그것을 나정이에게 던져주었다.매 화
김주혁 + 정우, "흥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8일 |
약간 미묘한 영화가 하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주혁이라는 배우에 관해서는 약간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가 아무래도 김주혁의 유작이 된 상황이어서 말이죠. 함부로 다루기 참으로 애매한 영화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가넹 그래도 나름대로 궁금한 영화의 위치에 간 것은 사실이기는 합니다. 나름 궁금하게 나가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의외로 재미있는 영화가 도리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상은 그럭저럭 다가오고 있네요.
성종이가 Feel so bad를 불러서 나는 Feel so good
By des relations | 2012년 8월 11일 |
정말...내가 이걸 내 두 눈으로 직접 못봤다는 게 너무 한스럽다ㅠㅠ성종이가 끝내주게 섹시했다던데...하....어쩜 옷도 저렇게 섹시하게입고 머리는 땀이나서 그런지 촉촉히 젖어가지구..보고싶어 미치겠다ㅠㅠ키보드도 뚱가뚱가 연주했다던데ㅠㅠ아이...보고싶어라ㅠㅠㅠㅠ 출처는 유투브
응답하라 1988에 대한 반응들이 불편할때
By 천천히, 오래도록 | 2015년 12월 20일 |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다보면 그 작품에 대한 불편함 보다는 작품에 대한 반응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이런게 정말로 노골적으로 들어난것이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의 쓰레기 칠봉에 대한 일부 팬들에 대립이었는데, 지나고 나서 말이지만 나름 적절하게 끝난 작품가지고 자기 뜻대로 진행안되었다고 연출이 문제였니 누구하나를 캐붕시켰니 하면서 부정적 평가하는것 보고 상당히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 난다. 때문에 응사때도 글을 썼었던 기억도 나고. 문제는 그런 조짐이 이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보인다는 점이다. 그것도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응팔을 지금까지 제대로 봤다면 남주와 여주는 이미 확정이고 그 결말도 거의 확정적이라는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서브 캐럭터가 가지는 지나칠 정도의 매력이 그 전개를 뒤집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