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104, 105
By 멧가비 | 2015년 12월 21일 |
![슈퍼걸 104, 105](https://img.zoomtrend.com/2015/12/21/a0317057_5677ecd712932.jpg)
- 이 드라마에서 렉스 루터 대신 써먹을 캐릭터로 선택된 것 같은데, 그렇게 써먹긴 좀 아깝지 않나?딱 하는 짓 부터가 렉스 루터랑 똑같다. 폭탄 테러를 조작해서 슈퍼걸의 능력을 테스트 한다는데, 이미 슈퍼맨이 있는 세계관에서 이게 뭔 뒷북인가 싶다. - 루시 레인 나름대로 매력있다. 84년작 영화에선 절친으로 나온 둘이 여기선 연적으로 설정 된 점이 재미있다. - 라이브와이어는 꽤 네임드 악당인데 의외로 벌써 나온다. 진짜로 일단 재밌을만한 거 다 때려붓는구나. 스몰빌의 뻘짓이 후대에 많은 귀감을 준 것 같다.라이브와이어 나오는 장면 대부분 연출 잘 했다. - 윈은 게이 아니었나보다. 게이남사친 포지션처럼 나오지만 그건 그냥 성격이 그런 거고, 사실은 카라 좋아하는 것 같다.
<맨 오브 스틸> - 조ㅅ-드의 눈물겨운 사랑
By JHALOFFS WAKE | 2013년 6월 17일 |
![<맨 오브 스틸> - 조ㅅ-드의 눈물겨운 사랑](https://img.zoomtrend.com/2013/06/17/c0148807_51bd9f6ea5480.jpg)
(스포?가 있을지도?) 시작은 멸망 직전의 크립톤 행성. 조ㅅ-드 장군은 평소 짝사랑하던 조-엘에게 크립톤을 구하자는 미끼로, '너와 나의 혈통'의 보존을 제안합니다. 조-엘의 등짝을 보기를 원하는, 그런 조ㅅ-드의 사랑이 거북한 조-엘은 도망쳐서 아들을 지구로 보내려고 하고, 뒤쫓아온 조ㅅ-드는 조-엘이 이미 여자와 애까지 본 사이란 배신감에, 나의 것이 되지 않으면 없애버리리라, 란 심정으로 조-엘을 파.괘.하고, 외칩니다. "네 아들이 안전하다고 믿는거냐? 내가 반드시 그 애를 찾아서 등짝을 보겠어!" 조-엘을 손에 넣지 못한 조ㅅ-드는 조-엘을 닮은 그의 아들로서 조-엘을 대신하려고 하는데... 이미 여자와의 썸씽이 있어 스스로 이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 헷갈리는 우리의
슈퍼걸 영화도 나오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7일 |
![슈퍼걸 영화도 나오나 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08/07/d0014374_5cfba4d7eaafe.jpg)
DC의 영화판은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 그래도 문제가 좀 덜하기는 한데, 저스티스 리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지옥같은 경험이 계속되었기 때문이죠. 그나마 원더우먼 기점으로 다시 날아오르나 했는데, 저스티스 리그로 화려하게 처박고 소프트 리부트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죠. 상황 거하게 애매하게 빠진게, 전작에서 나왔던 아쿠아맨이 엄청나게 흥행 해버리면서 미묘한 구성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TV 시리즈도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긴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스왐프씽이 캔슬 되었더라구요. 아무튼간에, 워너에서는 드라마와 분리된 극장가라는 식으로 이미 플래시를 만들고 있고, 슈퍼걸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정말 어찌될진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이미 한 번 과
"맨 오브 스틸" 또 다른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9일 |
!["맨 오브 스틸" 또 다른 티져 트레일러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9/d0014374_502a5bd2b98bb.jpg)
이 영화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는 확실히 애매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편 데뷔작인 새벽의 저주는 훌륭한 작품이었고, 이후에 300 역시 꽤 괜찮았죠. 제 입장에서는 왓치맨 역시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 이후에 써커펀치는 좀 평이했고, 그 부엉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제가 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중 가장 재미 없는 축에 속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작품으로 재기 하기를 바라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제작자로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꽤 열심히 참여 했다는 점 입니다. 슈퍼맨을 현대적으로 다시 해석하는 데에 괜찮은 답안을 내 놓으리라 기대를 하게 되는거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예고편만큼은 마음에 듭니다. 이런 스타일을 꽤 오랫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