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 조ㅅ-드의 눈물겨운 사랑
By JHALOFFS WAKE | 2013년 6월 17일 |
![<맨 오브 스틸> - 조ㅅ-드의 눈물겨운 사랑](https://img.zoomtrend.com/2013/06/17/c0148807_51bd9f6ea5480.jpg)
(스포?가 있을지도?) 시작은 멸망 직전의 크립톤 행성. 조ㅅ-드 장군은 평소 짝사랑하던 조-엘에게 크립톤을 구하자는 미끼로, '너와 나의 혈통'의 보존을 제안합니다. 조-엘의 등짝을 보기를 원하는, 그런 조ㅅ-드의 사랑이 거북한 조-엘은 도망쳐서 아들을 지구로 보내려고 하고, 뒤쫓아온 조ㅅ-드는 조-엘이 이미 여자와 애까지 본 사이란 배신감에, 나의 것이 되지 않으면 없애버리리라, 란 심정으로 조-엘을 파.괘.하고, 외칩니다. "네 아들이 안전하다고 믿는거냐? 내가 반드시 그 애를 찾아서 등짝을 보겠어!" 조-엘을 손에 넣지 못한 조ㅅ-드는 조-엘을 닮은 그의 아들로서 조-엘을 대신하려고 하는데... 이미 여자와의 썸씽이 있어 스스로 이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 헷갈리는 우리의
슈퍼걸 영화도 나오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7일 |
![슈퍼걸 영화도 나오나 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08/07/d0014374_5cfba4d7eaafe.jpg)
DC의 영화판은 솔직히 좀 미묘하긴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 그래도 문제가 좀 덜하기는 한데, 저스티스 리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지옥같은 경험이 계속되었기 때문이죠. 그나마 원더우먼 기점으로 다시 날아오르나 했는데, 저스티스 리그로 화려하게 처박고 소프트 리부트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었죠. 상황 거하게 애매하게 빠진게, 전작에서 나왔던 아쿠아맨이 엄청나게 흥행 해버리면서 미묘한 구성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TV 시리즈도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긴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스왐프씽이 캔슬 되었더라구요. 아무튼간에, 워너에서는 드라마와 분리된 극장가라는 식으로 이미 플래시를 만들고 있고, 슈퍼걸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정말 어찌될진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이미 한 번 과
[오늘의 묵상 성구] 이기는 자가 받는 유업은?
By 과천애문화 | 2021년 9월 22일 |
[조조 래빗] 나비가 들끓는 세상에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8일 |
나치 소재의 영화로서 항상 손에 꼽는 작품은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물론 바스터즈 등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홀로코스트 소재로 들어가면... 하지만 이제 조조 래빗을 더해야겠네요. 인생은 아름다워가 아버지의 이야기였다면 조조 래빗은 어머니의 이야기로 정말 눈물이 펑펑 ㅠㅠ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작품들과 트레일러때문에 신나게 금기를 부시는 반전영화인줄 알았다가 와...기조가 깔려있으면서도 너무 잘 만들었네요. 엄근진하신 분이 아니라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조연상에 조조 래빗으로 스칼렛 요한슨이 올라가 주연상에 이어 두개나 올렸다고 구설수가 있었는데 아직 결혼이야기를 못 보고 있지만 조연상 후보에 충분히 올릴만하네요. 점점 멋진 언니가 되어 가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