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By DID U MISS ME ? | 2022년 12월 29일 |
과거의 인연이 맞이한 무언가 석연치 않은 죽음. 그리고 이어지는 노골적인 살해와 누명. 제 1차 세게대전 참전 용사 출신인 두 명의 친구는 그렇게 도망자 아닌 도망자 신세가 된다. 도망자 아닌 도망자라는 표현이 정말 딱 맞는 게, 누명 쓰고 여차하면 감옥갈 것까진 사실인데 진짜로 죽어라 뛰어다니며 도망다니지는 않음. 그저 똑같은 참전용사 출신인 형사에게 증거 곧 가져올테니 좀만 봐달라 말하는게 전부이니 말이다. 그러니까 각종 미스테리들을 마구 늘어뜨려놓곤 있지만, 결국 영화의 정서는 오직 과거를 향해서만 흐르고 있다. 각각 의사와 변호사인 두 친구는 그 옛날 전쟁터에서 만나 우정과 의리를 다진 바 있고, 또 이 전체 미스테리의 시발점이 되어준 첫번째 희생자 역시 그 옛날 그들의 상관이었다. 세번째
"스타워즈 에피소드 9" 에 팰퍼틴이 다시 나오나 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4일 |
솔직히 스타워즈 시리즈는 대체 어디로 가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에피소드 8은 그 정도가 정말 강한 케이스고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말이죠. 하지만 이 소식은 좀 묘합니다. 황제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이안 맥디어미드가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솔직이 이건 좀;;;
"블레이드"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일 |
솔직히 이 타이틀, 가격이 싸지 않았다면 안 샀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말이죠. 웨슬리 스나입스가 정말 가늘가늘 하던 시절입니다. 이후에 벌크를 무척 키우셨더라구요. 초기 블루레이인데, 음성해설에도 자막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멋지네요. 사실 그렇습니다. 2편도 살까 생각중인데, 솔직히 취향에 좀 안 맞아서요;;;
[영화 특보] 위국일기 - 아라가키 유이, 하야세 이코이, 카호, 세토 코지(2024년 6월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2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