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Hotel Transylvania.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월 21일 |
2012년에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국내명은 몬스터 호텔. 원제는 ‘호텔 트랜실바니아’다. 내용은 몬스터들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인간 청정 구역인 몬스터 호텔에서 드라큘라의 딸 마비스가 118번째 생일 앞두고 있는데, 118년 만에 처음으로 인간인 조나단이 멋모르고 몬스터 호텔에 발을 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팔불출 아빠 드라큘라는 딸을 아끼는 마음에 거짓말까지 하면서 가둬 놓고 키우는데 딸 마비스는 그런 아버지에 반발하며 인간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그 상황에 인간 방문객 조니로 인해 한 차례 폭풍이 휘몰아치는 게 주된 내용인데.. 아버지와 딸의 화해와 이해를 주제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좋게 말하면 스토리가 심플하고 나쁘게 말하면
몬스터호텔2 (Hotel Transylvania 2.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2월 2일 |
2015년에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이 만든 몬스터호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무사히 맺어진 마비스와 조니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하고 인간 손님에게도 완전 개방한 몬스터 호텔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마비스가 임신을 해 데니스가 태어났는데..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이라 뱀파이어로 각성하지 못한 손주를 보고 조바심이 난 드렉이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각성시키기 위해 뱀파이어 교육 캠프 위니파카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이 부녀 지간의 갈등과 정을 다루었다면 본작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로 옮겨갔고, 그걸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본작의 주인공 드렉은 딸바보 아버지에서 손자사랑 할아버지로 거듭난 것이다. 전작의 주인공 커플인 마비스와 조니는 조연이 되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선택과 책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일 |
아티스트 뱃지를 얻어볼까~하고 본 영화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메리 셸리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저자가 여성인 것도 몰랐지만 이게 그렇게 오래된 작품이었을 줄이야;; 게다가 십대였다니... 몰랐던 배경들도 흥미로웠지만 사랑이야기로 빠지나 싶었는데 재능과 이상, 선택과 책임에 대해 날카롭게 이야기하는게 멋지더군요. 아무래도 이러한 작품에선 뭔가 예상되는 로맨틱함이 있을터인데 그걸 와즈다의 하이파 알 만수르 감독이 여성이라 그런가 처절하리만큼 롤러코스터를 태우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연말에 봐서도 그렇지만 당해의 영화 중 하나로 꼽을만한~ 물론 망상과 가문 등 취향저격인 면이 많아서 그렇지 취향은 좀... 타지 않을까도 싶네요. 관람하며 탄식하는 여성분들이 많기도 했고;
[슈퍼 배드2] 최강매력 빨간머리 그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9월 27일 |
몬스터 대학교에는 사실 아쉬움이 있었다면 슈퍼 배드2는 정말....ㅠㅠ)b 올해 최고의 꿀잼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싶은게 ㅋㅋ 1편에서는 아이들을 동원해 감동과 재미를 줬다면 2편에서는 아이들에 미녀 요원까지~ 로맨틱 코메디를 더해 완전 끝내줬습니다. ㅠㅠ)b 완전 제 취향 직격!! 아이에 로코로코 ㅎㅎ 다음 편에는 인크레더블처럼 만들었으면..헤헤 여전한 미니미의 인기....응?!? 더빙이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소녀시대가 맡은 부분은 비중이 적은 캐릭터라 특별히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연기가 필요한건 아그네스였으니까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루가 악당이긴 하지만 1편 이후 정착해 살고 있는데 요원 한명이 찾아옵니다. FBI 그런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