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앨리 - 욕망이 낳은 욕망, 그리고 비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5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추가 해버렸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때는 1월 말입니다. 오프닝 부분은 항상 먼저 작성을 해놓곤 하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시간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고, 그 시간을 내려면 일단 나름대로의 계획표에 포함 되어야 하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약간은 편집증적인 면이긴 합니다만, 많은 영화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거기에 직장인인 사람으로서는 아무래도 시간을 낸다는 것 자체가 큰 일이 되는 것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코로나때문에 난리가 난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꺼낼 때 즐거운 감독이 몇 있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도 그런 사람이죠. 솔직히 이 감독이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201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8일 |
한 달 전에 <작은 아씨들> 본 뒤 최근에 <미드소마>도 본의 아니게 다시 보고, 또 <리틀 드러머 걸>로 막타를 쳤다. 그러다보니 이 영화에서 플로렌스 퓨 봤을 때 뭔가 반갑더라, 혼자. 요 며칠 새에 얼굴을 너무 자주 보니까 거의 친구 사이인 줄. 성장 드라마에 스포츠 드라마로써, 영화가 별다르게 새로운 건 없다. 새로운 세상으로 알을 깨치고 떠나가려는 주인공과 그녀를 사이에 두고 이런 저런 갈등을 쌓아가는 가족들. 그리고 결국 새 세상을 향해 가족들을 떠났지만,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외롭게 지내며 스스로의 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서사. 따지고보면 정말로 별 것 없지. 그러나 그 중심에 플로렌스 퓨가 있고, 축구나 농구, 심지어는 스포츠 레슬링도 아닌
"귀를 기울이면"이 실사화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9일 |
솔직히 이 작품도 실사화 과정을 겪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도 실사화를 겪었는데, 그냥 적당했긴 했지만 말입니다. 원작에서 보는 현재 시점과 그 10년 후를 다룬 이야기로, 세이지는 외국에 나가있고, 소설가의 꿈을 접고 아동 문학 편집자로 일 하는 시즈쿠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세이노 나나와 마츠자키 토리가 이 영화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토이스토리 4"에 패트리샤 아퀘트가 들어가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30일 |
솔직히 저는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3편으로 대단원의 마무리를 내렸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편에서 겨우 좋아하게 되기는 했지만, 3편이 정말 잘 만든 물건이기도 했죠. 게다가 매우 적당한 마무리까지 가져가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디즈니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이 캐릭터들을 가지고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끄집어낼 수 있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간에 결국 다음편이 나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의 그대로 다 나오는 듯 한데, 여기에 패트리샤 아퀘트가 새로운 목소리로 나오더군요. 내용상 히피족 같은 느긋한 어머니 목소리를 하게 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