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정의로운 시민구단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5년 2월 5일 |
좀 비관적인 이야기일지 모르겟지만 시민구단 추진은 더두말고 절두 말고 그냥 이름팔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냥 부산지역내의 이름 좀 팔아 볼까 하고 모여서 거창하고 있어보이는 계획을 진행한거라고 생각 한다 시민구단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들어보기에 간지나잖아? 이력서에 한줄 들어가면 선거때 먼가 있어 보이잖아? 시민에게 돌려주니 뭐니 하는게 그냥 정치냄세가 풀풀나네 계획만 세우라면 누구라도 세계정복 계획 세울수 있듯이 내세우는 계획들도 현실성이 무슨 사이언인 계왕권 수련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현실감이 안느껴지고 그냥 페이퍼 플렌으로 남을듯 ... 그리고 이것은 추진하는 본인들 조차도 될꺼라고 생각안할것이다 오히려 성공되면 더 큰일나지 그 운영비용 누가 마련하나? 절약하면 된
[관전평] 6월 2일 LG:NC - ‘정우영 0.1이닝 4실점’ LG, 2-9 완패로 2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6월 2일 |
LG가 완패를 당해 2위로 추락했습니다. 2일 잠실 NC전에서 1이닝 2주루사와 마운드 붕괴가 겹쳐 2-8로 패했습니다. 김윤식 역전 홈런 허용으로 패전 선발 김윤식은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사사구가 많았고 삼자 범퇴 이닝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투구 내용은 불만스러웠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5회초 김윤식은 승리 투수 요건을 걷어찼습니다. 8번 타자 선두 타자 김주원에게 볼넷을 내줘 화를 자초했습니다. 안중열 타석에서는 6구 폭투로 무사 2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1사 후 손아섭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아 1-2로 역전당했습니다. 초구 슬라이더가 복판에 몰린 탓에 결승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김현수 4타수 무안타 2삼진 1병살
[야구] 병림픽의 승자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7월 4일 |
- 완벽한 우익수의 송구를 놓쳐 보살을 날리고 추가점을 주는 생각없는 포수 - 폭투를 덕아웃으로 날린 후 모자 고쳐쓰다 보크로 동점 주는 외노자 - 상대 팀 전원, 하다못해 시청자들도 다 예상하는 스퀴즈를 고집하다 망하는 돌대가리 감독 - 그 다음 타이밍에 곧장 끝내기를 얻어맞는 클로저 - 그리고 그 끝내기를 만들어준 50억짜리 중견수의 ㅄ송구 야구란 스포츠가 보여줄 수 있는 병신력이 풀로 가동된 경기, 참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왜 씹솩이나 기아나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에서 빌빌거리는지, 오늘 게임을 보면 해답이 나옴. 이런 눈 썩는 경기를 풀타임으로 보면 이겼어도 기분이 안 좋아...ㅇ<-<
한 타석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김민성의 쓰리런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5일 |
![한 타석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김민성의 쓰리런](https://img.zoomtrend.com/2012/07/05/a0053836_4ff4c293c09f3.jpg)
(돌아온 김민성의 스리런. 넥센의 뎁스가 얇다는 것은 옛날, 히어로즈는 더욱 강해진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모든 일에는 변수가 있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히어로즈의 2루는 김민성의 차지였다. 사실 김민성의 2011년 성적은 2할3푼6리. 그렇다고 장타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넥센의 뎁스는 그리 두껍지 못했고, 고만고만한 와중에 개중 수비력이 낫고 내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김민성이 빛나는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김시진 감독의 올 시즌 청사진에서도 2루수는 김민성이었다. 하지만 개막전을 단 이틀 남기고 청백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결국 2루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넘겨야 했다. 바로 그 ‘다른 선수’가 서건창이었다. 신고선수로 프로에 입문해서 이미 LG 트윈스에서 한 번 방출된 적 있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