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드러머 걸_SE01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26일 |
1년 전만 해도 누군가가 '이번에 그 드라마 봤어?'라고 물어보면, '난 원래 드라마 안 봐'라고 대답했을 것. 근데 코로나 19 덕분인지 때문인지, 영화와는 또다른 드라마 매체의 매력을 새삼 다시 깨달았다. 그래서 방구석에 틀어박혀 <이태원 클라쓰>도 보고, <빅 리틀 라이즈>도 보고, 최근엔 <킹덤>도 다 깨고. 그래, 그러니까 이왕 이렇게 된 거 깐느 박의 드라마 도전기도 한 번 봐줘야 인지상정인 것 아니겠어? 그래서 시작한 <리틀 드러머 걸> 감상기. 감상한 판본은 왓챠플레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감독판. 리틀 스포일 걸! 존 르 카레의 원작이 있으니 박찬욱만의 독특한 해석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거나 기본 설정이 흥미롭다. 거짓과 기만으로
[덱스터: 뉴 블러드] 이젠 편히 쉬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2월 2일 |
자신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어 들어 갔지만, 자식(잭 알코트)도 돌아오고 사건도 돌아오고... 덱스터(마이클 C. 홀)는 나이 들어 원칙도 무너지는 느낌이라 안타깝게 시즌을 끌어갑니다. 근데 하필이면 서장인 안젤라(줄리아 존스)와 사귀고, 뎁(제니퍼 카펜터)도 환영으로 나오고 참 다사다난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 소설에선 자식들도 사이코패스라는 것 같은데 여기선 약간 다르게 나옵니다. 좀 더 배트맨적인 모습을 기대했던 해리슨은 결국 아버지를 부정하게 되고 덱스터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네요. 사실 빌런인 주인공이 끝까지 살아남아서 더 좋은 점도 있었는데 이렇게 마무리 지어버리는 건 좀 아쉽습니다. 마을의 빌런이었던 커트(클랜시 브라운)도 결국 잡았는데 꼬리가
"Too old to die Young" 라는 작품의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4일 |
니콜라스 빈딩 레픈은 참 미묘한 사람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는 정말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이후에 나온 작품들은 좀 미묘했던 것이 사실이죠. 특히나 온리 갓 포기브스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 영화가 영 이상했던 것이 사실이고, 네온 데몽은 아예 혼란 그 자체였던 것이 사실이었으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실 이번 작품이 매우 걱정되기도 합니다. 드라마로 나오는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기니 말입니다;;; 일단 저는 보고 판단 해야 한다는 쪽이기는 하지만, 예고편으로는 분명 홀릴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의 영상은 꽤 괜찮더라니까요.
미녀와 순정남 6회::공대숙 실망, 장수연=이혼하시길, 소금자의 각서
By 그냥 잡담 202003 | 2024년 4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