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5일 |
이 영화도 결국 나오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역시 무척 궁금한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두 배우가 모두 한 가닥 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유일한 홍일점인 갤 가돗의 경우에는 액션에서 정말 재미있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물론 두 배우 모두 아무래도 특화 되어 있는 지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여오하가 바로 그 특화된 면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작품이 될 거라는 기대가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아무래도 극장에서 보고싶었지만, 극장이 아니라 결국 TV에서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들 좋네요.
"라이온 킹" tv스팟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9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감독이 정글북을 했었던 사람이다 보니 걱정이 아주 많다고는 할 수 없긴 한데, 아무래도 그래도 미묘한 구석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영화가 보여주는 몇 가지가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이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변화해서 올 지 오히려 좀 걱정 되는 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 나오면 어떻게 될 지 결론 나는 이야기이죠. 유일하게 유지되는 배역은 무파사 하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멋지긴 하더라구요.
[로마] 격랑의 보편성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24일 |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으로 촬영까지 직접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개봉이지만 소규모관에서는 틀어줘서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네요. ㅜㅜ 한국인이라면 5공시절이 생각나는 이야기라 친숙한 이야기로 이렇게 삶이란게 비슷하구나...싶으면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배우를 실제 멕시코 시골아가씨를 데려와 찍었다는데 차분하고 수더분한 역할을 정말 그대로 자연스러워서 감동적이면서 대박이었네요. 잔잔한 이야기지만 보편성을 기반으로한 울림이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살짝 여성영화적인 것도 있고 생각보다 프랑코정권에 기반한 시대적 사건이 개인사로 흘러가 유려하니 좋았네요. 마지막 실제 가정부의 이름으로 리보를 위하여라고 넣은 장면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