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뮤턴트" 캐릭터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3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참 기묘하게 기대됩니다. 이미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솔직히 이 운이 무지무지 없는 영화가 불꽃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분위기 멋지긴 하네요.
<더 킬러> - 인간답지 못하게 인간적
By 영화, 생각 | 2023년 11월 21일 |
121219 목동메가박스 레미제라블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2년 12월 21일 |
121219 목동메가박스 레미제라블 (2012) 영국의 영화제작사 워킹타이틀과 뮤지컬 프로듀서인 카메론 매킨토시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앤 헤서웨이가 맡은 판틴의 I dreamed a dream 을 듣는데, 어찌 어제 개표상황과 맞물려 눈물이 나던지... I had a dream my life would be So different from this hell I'm living So different now from what it seemed Now life has killed the dream I dreamed
살인의 추억, 2003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일 |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뉴 웨이브를 이끈 영화. 봉준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초반의 가장 큰 전환점이었고 또 흥행적으로나 비평적으로 모두 잘된 영화이지만, 감독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사 전체의 흐름에 있어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돌이켜보니 박찬욱의 <올드보이>나 김지운의 <장화, 홍련>도 모두 2003년 영화였었네. 대체 2003년에 한국 영화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장르 영화적 외피와 그걸 두른채 웅크리고 있는 주제적 속살 모두 잘 어우러진, 그야말로 훌륭한 영화다. 일단 영화를 잘 만들었고 못 만들었고를 떠나 끝내주게 재밌다-라는 점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함. 장르 영화로써 가장 큰 장점은, 로컬라이징이 잘된 장르물이라는 점. 애초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