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리뷰 - 마츠에역에서 5분 온천 여관, 노츠료칸
By 전기위험 | 2012년 7월 1일 |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이 여행은 '인천-요나고 항공권 3만원 이벤트'로 인해 다녀오게 되었음을 먼저 알립니다. 지원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행기를 쓰는 방식은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제가 쓰고 싶은 것부터 가감없이 쓰려고 합니다. 덧붙여, 숙소 예약은 이벤트 및 여행사와 관련 없이, 자비로 진행했으니 참고를. 온천 여관이라고는 하지만 '꽃이 피는 첫걸음' 같은 곳에 나오는 여관이라기보다는 좀더 현대적인 건물이다. 3층의 베란다처럼 보이는 곳이 노천온천. 실제로는 건물 구조 때문에 4층이다. 이 곳을 숙소로 잡은 이유는, 역으로부터의 접근성도 좋고, 숙박비도 저렴하면서(어디까지나 동급 대비), 무엇보다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실 역에서의 접근성이라 하면 토요코인처럼 비싸지
2014.5.12.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5월 12일 |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 . . 도쿄도청 앞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쭉 걸어가면 JR야마노테선 라인에 있는 한 역과 만난다. 그 역을 중심으로 하여 근처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백화점이 한 채 있고... 웬만한 백화점 규모는 싸다구 날리는 빅 카메라와 유니클로, 그리고 오다큐를 비롯한 다양한 백화점이 있는데 뭔가 심상치않은 규모와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바로... . . . . . . 일본, 아니 전 세계에서 제일 복잡한 역인 신주쿠(新宿)역이다. 7개 노선의 환승역에 출구가 200여 개. 그리고 1일 이용객이 전부 합쳐 360만 여명에 이르는 슈퍼 먼치킨급 역. 참고로 서울 강남역 1
2009 도쿄 여행기 Day 1 -요코하마 스타디움 外- (2009.07.18)
By KUMISTAR★COM | 2014년 4월 6일 |
스튜디오 K를 나와 코엔지역으로 돌아온 나는 요코하마로 가기 위해 츄오선을 타고 먼저 요요기로 향했다. 사실 이번 일본행의 목적 역시 공연 관람에 있었기 때문에 오후부터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일정이 너무 널널한 것 같기도 하고, 기왕이면 이틀이라는 시간을 전부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급하게 추가한 일정이 요코하마였다. 이미 요코하마에 세번이나 간 적이 있으면서 뭘 또 볼게 있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작년에 도쿄돔에서 베이스타즈의 경기를 보긴 했었지만 원정이었고, 경기도 져버렸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마침 이번 주말을 맞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추니치 드래곤스와 3연전을 치루는 스케줄이
더 해밀톤 우레시노(The Hamilton Ureshino) 소확행을 실현시켜 줄, 유럽풍의 멋진 사가호텔!!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18년 7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