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이 나이키 관련 이야기를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8일 |
벤 애플렉이 감독으로서 활동 안 한 지가 좀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시동을 다시 걸 거라고 생각을 하긴 했죠. 이번 영화는 스포츠 산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이며, 여기에서 나이키 관련 이야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동시에 본인이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를 연기 한다고 하네요. 감독과 배우 외에도 각본가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맷 데이먼도 출연 한다고 하며, 소니 바카로 라는 인물을 맡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본인이 공동 주연이자 제작자, 각본도 맡는다고 하더군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이 될 거라고 합니다.
"비포 선셋" 블루레이가 정발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4일 |
개인적으로 비포 시리즈는 비포 미드나잇 전에서야 보게 된 상황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에 관해서 제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거의 없기도 했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 했던 작품이다 보니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정작 총알이 부족하네요.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다시 썼습니다. Special Feature - On the set of Before Sunset(10:00) (한글자막 수록) - Theatrical Trailer 솔직히 서플먼트 원하면 크라이테리언판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사라진 시간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29일 |
난해한 영화란 평이 주를 이루던데, 그냥 생각없이 봐서 그런가- 걱정했던 것보다는 무탈하게 봤다. 근데 아무리 영화를 처음 찍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라 해도 그렇지, 첫 인상이 이렇게 개판이면 어쩌쟈는 거냐. 배우로 유명한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되시겠다. 출신이 배우든 작가든, 자기 영화를 처음 찍는 신인 감독들은 대개 서툴기 마련이다. 당연한 거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 영화도 많이 거칠 수 있고, 여러 면에서 부족할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꼭 해냈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출신도 아니고 감독이 배우 출신인데다 그 경력마저 30년이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자기가 연출한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 톤이나 대사는 좀 잡아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론
다이 하드 3, 1995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5일 |
복수와 함께 돌아온 <다이 하드>. 더불어 버디 무비가 유행하던 당대의 트렌드를 <다이 하드>스럽게 잘 이식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그 전편들에서도 버디 무비의 기운은 항상 함께 했었지. 1편의 '존 맥클레인'에겐 '포웰'이라는 워키토키 친구가 있었고, 2편에선 비록 잠깐이긴 했지만 그의 곁에 '레슬리 반즈'가 함께했다. 그러니까 기존의 시리즈에서도 버디 무비로의 확장성은 언제나 존재했었다는 이야기. 그럼 버디 무비로써 존 맥클레인의 파트너에 누굴 데려다놓을 건데? 여기서 신의 한 수라고 여겨지는 게, 다른 사람도 아닌 사무엘 L 잭슨을 데려왔다는 것이다. <롱키스 굿나잇>도 그랬고 <네고시에이터>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이 양반은 어디 갖다놔도 웬만해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