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소더버그 신작, "No Sudden Move" 예고편과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9일 |
이 영화도 소더버그 답게 캐스팅이 매우 화려한 편입니다. 돈 치들, 베네치오 델 토로, 존 햄, 데이빗 하버, 레이 리오타, 에이미 세이메츠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심지어는 정말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브랜든 프레이저가 이 영화에 출연합니다. 정말 이 양반, 영화 다운 영화에 얼마만에 출연하는지 감도 안 올 정도죠. 저 이미지에 성추행을 당한 케이스라니 더더욱 기막힌 일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보고 싶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1955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단순한 강도질이 엉망진창이 되면서, 이 일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려고 사람들이 모이는 영화라고 하네요.
"Minions"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1일 |
!["Minions" 트레일러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1/d0014374_54a1fbc62de77.jpg)
솔직히 말 해서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사람들은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세 딸들이 아닌 주인공의 수많은 부하들인 미니언들일 겁니다. 이 관련해서 홍보물들도 정말 수도 없이 나왔고, 인형들도 한가득 나왔으니 말이죠. 솔직히 이 과정으로 인해서 과연 따로 작품이 나올 것인가 하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국 진짜 따로 작품이 나오더군요. 마다가스카의 팽귄들도 따로 작품이 나오는 판이라 별로 놀랍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재미있게 구성했더군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19일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https://img.zoomtrend.com/2018/04/19/c0225259_5ad84cb709450.jpg)
타란티노가 시대극을 만든다면 그 이유는 그 시대 속에 억울하고 복장 터질 만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그 복장 터질만큼 억울하게 만든 악인들 역시도 바글바글하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서부 개척 시대를 다룬 영화를 만들면서도 정작 이야기가 벌어지는 곳이 서부가 아닌 남부인 이유 역시 그러하다. 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백인 인종주의자들 마구잡이로 쏴죽이고 싶으니까. 사실 타란티노의 작품들 중 가장 이질적인 영화 중 한 편이기도 하다. 그전까지의 영화들은 모두 특유의 장광설과 그로인해 빚어지는 긴 여유 속 빠른 템포의 수다들이 모두 중요했거든. 물론 이 영화에도 그런 장광설 수다는 존재한다. 사실상 닥터 슐츠는 그거 할려고 만든 캐릭터 하지만 그것 자체가 영화의 메인이 되진 않는다. 또한 플롯 역시도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9일 |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9/09/d0014374_599c261ed9c78.jpg)
솔직히 이번주는 한 편만 보려고 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영화가 매우 많이 불어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는 영화가 너무 많았던 것 역시 미묘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일일이 다 봐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일단 이번주는 죽었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몰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덕분에 그래도 좀 낫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사실상 제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에 관해서 걱정을 하게 된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제가 기대를 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