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띵 윌 비 파인 - 환장하게 늘어지는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일 |
![에브리띵 윌 비 파인 - 환장하게 늘어지는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6/01/01/d0014374_5664ea8d29b0e.jpg)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제목 상태를 보고 이게 대체 뭔 난리인가 싶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감독 이름을 확인 해 보고 나서는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게 빔 벤더스는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배우진 역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진행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기묘한 부분중 영화에 관련된 하나를 꼽으라면, 이상하게 빔 벤더스의 영화는 절대로 극장에서 못 보고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빔 벤더스를 알게 된 계기는 더 블루스 : 소울 오브 더 맨 덕분이었는데, 당시에 한창 블루스에 관해서 관심
시간을 헤매는 사건들 - 섹시브루테일
By 여기는 구름도시입니다. | 2018년 6월 21일 |
![시간을 헤매는 사건들 - 섹시브루테일](https://img.zoomtrend.com/2018/06/21/a0054814_5b2b91de0f686.jpg)
요즘은 어드벤처 장르라 하면 언차티드나 툼레이더를 떠올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 있어 어드벤처 장르란 원숭의 섬의 비밀 혹은 매니악 멘션 같이 화면 아래 커맨드를 사용해 이동, 대화를 하거나 물건을 수집, 조합하여 퍼즐을 푸는 게임을 말합니다. 근래의 어드벤처 게임은 헤비레인을 시작으로 워킹데드, 라이프 오브 스트레인지으로 이어지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생각합니다. 호러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요.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 같은 게임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물론 최신작인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도요. . 어드벤처 풍년이라 할 수 있는 요즘 섹시 브루테일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 디자인과 제목에서 느껴지는 임팩트 때문입니다. 방탕한 졸부들의 부정한 사교모임을 연상케 하는 디자
UHD-BD 리뷰 - 엽문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1년 5월 24일 |
5월 네 번째 개인 리뷰 링크는, 견자단이 주연한 [ 엽문 ] 시리즈 컴플릿 컬렉션 4K UltraHD Blu-ray(이하 UBD) 박스 내 [ 엽문 ] UBD의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엽문 엽문을 다룬 영화는 꽤 있습니다만, 이 견자단이 주인공 엽문으로 분한 엽문 1-4 시리즈가 인지도 면에서 개중 제일 높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단지 평론 관점에선 크게 재미를 본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흥행은 꽤 잘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특히 1편은 상당히 즐겁게 봐서 지금도 종종 보기도 하네요. 그래서 그 1편의 UBD도 볼 겸, 1-4 모두 넣은 UBD 박스를 사보았는데... 사서 보니 왜 이 박스를 발매한 Well Go USA가 4만 먼저 UBD 개별 판매해서 간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