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 모바일 게임은 확실히 날림 제작인 듯.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7월 25일 |
대체로 영화 나올떄 묻어가기로 나오는 게임은 엉성한 날림일 가능성이 높죠.(ET도 그랬고!) 이 게임도 딱 그런것 같군요. 카이주의 재현도 거의 유일한 장점은 카이주는 그런대로 재현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저렙 뮤타보어 오타치 최종보스 슬래턴(뮤타보어보다는 재현도가 떨어지는 듯) 영화에 등장한 놈들은 일단 다 나오긴 나오네요. 업그레이드 되면 잡다한 뿔같은 것을 붙이고 나옵니다.오타치는 많이 안나오네요. 아마 시스템적으로, 아니면 날림으로 하다보니 가장 개성적인 스킬을 많이 보유한 오타치는 일부러 안내보낸 듯. 그러나 그건 그거고, 결정적인 문제는 플레이어가 다루게 될 예거의 재현도가 빵점에 가깝다는 것이죠. 초 날림으로 만들어낸 예거 "마크1 예거들은 겨우 14개월만에 급
죽고 싶어도 못 죽어! 철벽방어 로봇 슈팅게임 - 볼가드2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7년 5월 20일 |
AVGN도 모르는 전설의 쓰레기 게임을 제가 한 번 해보았습니다. 끝
솔직히 한국영화, 드라마...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1년 4월 2일 |
좀비만 문제냐? 아무리 서양애들이 좀비에 껌뻑 넘어간다고 해도 허구헌날 조선시대 좀비, 현대 좀비 지겹지도 않냐? 한번 우리나라도 외계인 침공 좀 받아보자! 미국에 LA UFO 대공포격 사건이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청와대 상공 사건이 있다. 의외로 월드 인베이젼 기억해 보면 군대, 민간인 등의 여러 인간군상이 외계 침략이라는 거대한 재난 속에서 대응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심지어 미국 군인들은 전우애를 다룬 작품이라고 좋게 본 작품이기도 한다는데 우린 이런 거 안 만드냐? 심지어 일본의 가메라 2 레기온 습래도 과학적 상상력으로 만든 외계 생물과의 대결을 나름 그럴듯하게 그리고 있지 않은가? 솔져 레기온을 더 무섭게 그렸으면 좋았겠지만... 서울을 외계인이 침공하여 혼란한 와중에
퍼시픽림 업라이징
By OLD BOY | 2018년 3월 22일 |
날렵해진 대신, 묵직함을 잃었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셰이프 오브 워터를 판의 미로와 유사한 플롯으로 만족하며 본것 때문에 이번에는 뭐가 또 죽은건지 안죽은건지 궁금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어쨌거나 아닙니다. 재미는 있는데 엄청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첫번째편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뽕... 정말 넘치더군요. 세상을 구하는건 중꿔렌 입니다, 하얀놈과 검은놈은 양념이죠. 카이주 세 놈이 합체했다면 좀 더 그 크기를 강조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에만 잠깐 컸다가 뒤에는 그저그런 카이주 느낌이었습니다, 느낌. 그리고 쿠키 없습니다...아니 있는데 그냥 끝에 바로 나옵니다. 아... 솔직히 위기감이 없습니다, 파워레인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