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흘러가는 조리원 일상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6월 20일 | 스타/방송인안농? 쭈꾸에오 ('오') ♥ 둘째는 눈 감고도 돌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조리원에 혼자 남겨진 첫날부터 뚝딱거리고, 신생아실 슨생님 호출하고 이럼 (....*) 다행히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기억 저 편 너머 육아꿀팁을 하나둘씩 건져올리고 있다. ●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삶. 와 정말 임신 중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입덧 없는 일상생활. 이것이 먹는 행복이로구나 ㅠㅠ)/ *** 근데 아직까진 고기 같은 게 잘 안 넘어감. 나물반찬이나 밀가루 묻힌 음식이 맛있다 ㅎㅎㅎ 입 터질까봐 걱정하는 한편 또 맛있게 먹힐 땐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너무나 작고 소중한 쭈꾸씨 나는.......둘째맘(3)경산모(3)조리원(2)남매맘(1)알리르마리(2)조리원일상(2)알리르마리산후조리원(2)남편이 떠난 빈자리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6월 21일 | 이것은 남편과 연애하는 일기.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서 - 조리원 입소 첫 날. 딱 그 날까지가 둘째탄생 보필을 위한 남편이의 휴가날이었다. 분당제일병원 퇴원 후 ▶ 조리원 입소 당일 저녁 남편이는 첫째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집으로 먼저 돌아갔다. 2박 3일을 꼭 붙어 지내다가 문득 혼자가 되고 보니, 조리원에서 혼자 (자유롭게) 지낼 나를 생각해 남편이 챙겨놓고 간 살뜰한 요모조모가 더 눈에 들어온다. 맹물 말고 차음료가 먹고 싶다고 하니 편의점에 달려가 이것저것 종류별로 사서 냉장고를 채워준 남편. 떡볶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떡볶이 귀신인 나를 생각해, 조리원 들어오는 길목에서부터 [ 저기 맞은편에 떡볶이 집도 있는데 떡.......조리원일상(2)김햄톨(14)조리원(2)데이로그(15)일상(1379)일기(116)둘째 육아는 할만핰.......ㅋ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6월 29일 | ● 긴 듯 짧았던 조리원의 행복한 시간. 보려고 마음 먹었던 드라마 결국 반도 못 봤다. - 미스터션샤인 - 굿플레이스 - 에밀리 인 파리 - 일타스캔들 - 워킹맘 다이어리 .... 보고픈 영화도 찜해놨는데 한 편도 못봤네 - 플로리다 프로젝트 - 가버나움 - 나이브스 아웃2 - 라스트 홀리데이 조리원에서 내내 혼자 지내니까 쭈꾸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도 도무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없었음 이 사진은 기적적으로 쭈꾸 눈 떴을 때 뿅하고 찍음 굉장히 아슬아슬했다 - (;′⌒`) * 조리원에서 만난 둘째엄마와 폭풍공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쨔 엄청 웃음 남의애 둥절 - 조리원 퇴소할 때 신랑이랑 좀 뿌빠.......블로그챌린지(18)일상포토덤프(67)데이로그(15)블챌(98)2024블챌(1)일상로그(14)둘째맘(3)포토덤프챌린지(130)일상(1379)분당제일여성병원 자연분만 2박3일 입원 후기 / 1인실 특실 408호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6월 19일 | 분당제일여성병원 자연분만 2박 3일 입원 후기 1인실 특실 (408호 추천)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분당제일여성병원 입원실은 일반병실 (다인실 : 4인실, 6인실) / 그리고 1인실 (가, 나, 다, 라, 특실)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분만이 몰리거나 하면 여차하면 1인실에 묵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해서 유도분만 하기 전부터 오빠에게 단단히 일러두었었다. 오빠, 병원 가면 1인실을 꼭 사수해줘..!!! 나는 출산휴가 개시할 즈음부터 유도분만 하러 가는 그 날까지 밤잠을 편안하게 이룬 적이 하루도 없었기 때문에 (ㅠㅠ) 출산 후에는 꼭 달콤한 밤잠을 자보고 싶다는 욕망이 강했다. 입원실 예약은 분만하기 전에 미리 하게 되.......분당제일병원(2)분당제일병원특실(1)분당제일여성병원(3)분당제일병원자연분만(1)경산(8)분당제일병원입원실(1)분당제일병원입원후기(1)경산모(3)분당제일병원1인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