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조원우 감독 취임하다
By 그냥 야구나 볼 일 | 2015년 10월 16일 |
감독으로 정식 취임식하기도 전에 선수 두 명이 미국물 먹고 싶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겠지만 그 덕분에 외국인 재계약은 빨리 끝내는 반대급부의 수확(?)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취임사는 짧게 하겠다는 것이 교장선생님 훈화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리 길지는 않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원우 입니다.선수단에게 몇 가지만 격식 없이 짧게 전하겠습니다. 첫번째, '팀 퍼스트' 개인보다 팀이 먼저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경기에 임해주십시오팀 승리를 위해 선수 한 명, 한 명이 희생 정신을 발휘한다면 그것이 쌓여 강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두번째, 여기 사복을 입고 있을 때는 선수단 모두를 잘 챙겨 주고 싶은게 감독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유니폼을 입는 순간 경쟁입니다. 선의의 경쟁
이거 들어온거 보다 나가는게 더 큰데..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11월 11일 |
롯데 '환골탈태' 공신 가득염-조원우 코치도 떠난다롯데, 박흥식-권영호-김응국 신임 코치 영입롯데 박정태 타격코치, 전격 사의 표명 지금까지 코치진 현황을 보면 in : 정민태,박흥식,깅응국,권영호 out : 조원우,가득염,박정태,이강돈 이래되면 들어온거보다 나간쪽이 타격이 더 큰데.. 박정태 이강돈이야 그닥 도움 안되는 인사라고 해도 박정태는 2군에라도 잡아 놨어야 했고 문제는 가득염,조원우 코치인데 이둘이 제일 크군 둘다 능력있는 코치고 롯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흠 이번에 나가는군 이번 코치진 인사는 득보다 실이 클 가능성이 있군.
제가 시즌 전에 예언 비스무레한걸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6년 8월 18일 |
조원우를 모처에서 격동이니 뭐니 하는 표현을 쓰며 쭉쭉 물고빨고핥아줄때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격동이 돌동으로 변할거다' 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런, 데. 해당기사 이 개잡놈잌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돌동 수준도 아니고 내부의 반란군놈에 가까운건데, 말아먹어도 이렇게 창조적으로 말아먹을 줄이아... 아 뻔트 안대면 뇌전증이라도 발현되는 질병이라도 걸렸나?
이종운 감독 경질,조원우 감독 내정.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10월 8일 |
음...잘 모르겠습니다. 이분 코치시절에 롯데 외야수들을 수비가 이때부터 나아지긴 했으니까요.(특히 손아섭 수비....) 내년되어봐야 알겠지만 젊은 감독님이네요. 이제는 누구라도 좋으니 팀 좀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뿐... 내년은 희망고문 안하고 좀... PS. 롯데 있다가 틀드되어 kt로 간 모 포수는 보내길 정말 잘했음...근데 보내도 시끄러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