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 이기 클라~쓰라는 기다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5월 7일 |
![보안관 : 이기 클라~쓰라는 기다](https://img.zoomtrend.com/2017/05/07/c0217119_590eabdea01cc.jpg)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랑 보안관이랑 뭘 볼까 고민 좀 했습니다. 주변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고, 인터넷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고 캐스팅도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믿고 보자 라는 생각으로 보안관을 골랐는데 결과적으로만 이야기하자면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는 줄 수 있을 듯 하네요. 결말만 보자면 거의 마지막까지 와서 최대호의 촉이 맞는걸로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나름 반전같은것도 있었고 그 결과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지만, 이야기가 기승전에서 결이 될때까지 설득이 도통 안되는 순억지 투성이라 최대호에 감정이입이 영 안되긴 했습니다. 오죽하면 기장 민심이 최대호에서 구종진으로 옮겨가며 형동생하는 지인들까지 작작 좀 하소 라며 신경질내는 장면에 더 공감갈 정도였으니까요. 훈훈한 마무리처럼 보이는 장면에서도 최
[MCU 탐방] 캡틴과 우주특전대 단장의 공감대 형성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18일 |
![[MCU 탐방] 캡틴과 우주특전대 단장의 공감대 형성](https://img.zoomtrend.com/2018/03/18/c0225259_5aae466a3b3f1.gif)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속 타노스 덕분이랄까. 꽤 오랜만에 고향 행성 땅을 밟을 예정인 우주특전대 단장 스타로드 사마. 그동안 지구에 워낙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적응하기가 녹록치 않을 듯 하다. 문화나 유행도 너무 많이 바뀌었고, 뭔가 공감대를 함께 형성할만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에라, 모르겠다. 엄마의 유품인 어썸믹스 vol.2나 듣자. 마빈 게이 노래 좋네~" "어? 너도 혹시 마빈 게이 알아?" "알다마다. 개좋아하는데?" "헐, 나도 아플 때 병문안 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마빈 게이 맨날 듣는데!!" ?!?!?!?!?!?!!? "뭘 좀 아는 새끼덜..."추천인의 여유 역시 전 우주를 하나로 묶는 POWER OF 음악의 힘!
[소녀전선] 마지막 접속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6월 20일 |
4주년 스킨 가챠 결과를 보고 더 할지 말지 결정한다 했었는데,4주년 가챠에서 AR 소대 스킨이 나오긴 했지만, AR 소대 스킨 전부 패키지. 패키지로 사면, 확정구매니 가챠보다 낫지만, 노골적으로 '우리는 돈이 없다 돈 내놔라' 꼬라지라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혹시나' 싶어 다시 접속한 내가 부끄러워졌다. 계획한 대로 모아둔 보석으로 SOP MOD II 옷 사서 입혀주고 바로 나와서 게임 삭제.이렇게 소녀전선이란 게임을 완전히 보내주니 후련하면서 씁쓸한 기분입니다. 개발자들은 왜 이렇게 충성심을 가진 유저들 배를 째는 일을 좋아할까..
에단 호크 + 앤드류 니콜, "Good Kill"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6일 |
![에단 호크 + 앤드류 니콜, "Good Kill"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8/26/d0014374_53d268da8ff89.jpg)
솔직히 그렇습니다. 에단 호크는 믿을 수 있지만, 앤드류 니콜은 좀;;; 파일럿이 하루에 12시간은 무인기를 조종하며 탈레반과 싸우고 나머지 12시간은 가족과 보내는데, 그 과정에 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