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무엇으로 평가되어야 하는가 (부제: 마틴 프리만 때문에 호빗을 포기할 순 없었어요ㅠ)
By let it be a caprice | 2013년 2월 21일 |
![배우는 무엇으로 평가되어야 하는가 (부제: 마틴 프리만 때문에 호빗을 포기할 순 없었어요ㅠ)](https://img.zoomtrend.com/2013/02/21/e0118581_5125a6ae56f78.png)
에반님의 글을 보고 이제서야 써보는 이야기.*주의* 욕설이 난무하는 격한 글입니다. 보통 흥미가 가는 배우나, 가수 등이 생기면 제일 먼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게 되지 않나요? 저는 구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기에 구글링을 먼저 해보는 편이에요. 프로필도 한번 훑고, 잡지에 실린 인터뷰도 읽어보고, 잘 나온 사진 있으면 저장해두고 뭐 이런거죠. 옛날 옛적에, BBC 셜록을 보다보니 마틴 프리만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어요. 전 애초에 그 드라마를 아이린 애들러 역으로 나온 라라 펄버 보려고 시작했다가 모리아티 역의 앤드류 스캇의 미친듯한 귀여움ㅠㅠ에 빠져서 허덕이는 사람이라 마틴 프리만은 솔직히 관심 밖이었어요. 그냥 "와... 진짜 호빗같이 생겼다" 이러고 말았는데... 영화 호빗에 이 눔이 나온다
호빗 : 뜻밖의 여정 HFR 3D (2012)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2년 12월 15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HFR 3D (2012)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2/15/d0070619_50cb7cdb5c087.jpg)
[줄거리] 모험을 떠나자! 새로운 세상을 만나자!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어쩔 수 없이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중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된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 보니...(스포일러?)
By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혹은 비밀기지? | 2014년 2월 8일 |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 보니...(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4/02/08/c0011386_52f61231044ac.jpg)
사방이 보물이지만 눈에 들어올리 없는 상황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프리퀄격인 호빗 3부작의 두번째 영화인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가 서울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종로3가)에서 아직 하고 있길래 보고 왔습니다. 샤이어를 떠내 절대반지를 손에 넣게된 젊은 빌보 배긴스와 회색의 간달프, 그리고 포악하면서도 교활하고 강력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빼앗고 드워프들을 한데 규합해서 왕국을 재건하기 위한 소린 일행의 모험이 이번 영화의 주된 줄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반지의 제왕>을 시작해야 하니 절대악 샤우론(그리고 그 부하인 나즈굴)의 귀환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반지원정대가 아니라 보석원정대 <반지의 제왕>에서 본듯한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중반부의 소린 일행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2014)
By 이글루 | 2019년 8월 27일 |
"대장정의 마무리. 이제 무슨 영화를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우면서도 재미있었던 영화" 영화를 보고 나니 그동안 주마등 처럼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프리퀄 격인 호빗 전 편들이 지나갔다. 나를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했던 영화였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J.R.R. 톨킨 (J.R.R. Tolkien)원작의 작품을 영화화한 피터 잭슨의 작품인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뛰어넘는 판타지 영화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 둘의 조화가 무슨 공식인냥 절대 불변의 법칙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이런 연유로 동시대 나름 인기있었던 조앤 K. 롤링 (Joan K. Rowling)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보지도 않았지만 보고 싶지도 않은 이상한 고집이 생기게 됐다.) 아! 그나마 왕좌의 게임이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