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파이 – ‘공작’과 소재 비슷하나 긴장감 떨어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29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소련 흐루쇼프 정권의 핵 개발 상황에 대한 정보 부족에 시달립니다. 소련 총정보국의 장교 펜코프스키(메라브 니니제 분)는 핵무기의 고급 정보를 유출하기 위해 서방 정보 기관과의 접촉을 시도합니다. MI6와 CIA는 사업가 윈(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을 운반책으로 기용합니다. ‘운반책’ 그레빌 윈의 실화 도미닉 쿠크 감독의 2020년 작 ‘더 스파이’는 미소 냉전으로 인해 전 세계가 핵전쟁의 위협에 시달렸던 1960년대 초반 소련의 핵무기 정보를 빼돌린 그레빌 윈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원제 ‘The Courier’는 ‘운반책’을 뜻합니다. 사업가 윈은 정보 기관 소속이 아니며 참전 경험도 없어 소련의 의심을 피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발탁됩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 완전 산으로 가는 감상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6월 2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 완전 산으로 가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6/02/a0011599_51a9e471346b8.jpg)
* 그냥 한줄요약 : 스타트렉 시리즈 모르고 봤는데 재밌었음. * 덕용 한줄요약 : 트레키와 셜로키언과 톨키니스트의 이름으로, 베멘 *** 이하 잡담 * 어렸을 때 얼핏 TV시리즈 하는 거 스치듯이 볼 때는 우주와 탐사와 외계인과 인간 갈등의 심각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한지 십분도 안되서 주인공 커크와 일등항해사 스팍이 투닥거리는 걸 보고 있으니 장르가 바뀌었다. 개그 영화였나. * 초반 부분에 [닥터후]의 로즈 남친 미키가 스타플릿 소속으로 등장했다. 엔터프라이즈 호 안에서는 [닥터후] 1-7에서 자그라패스를 섬기는 편집장으로 나왔던 사이먼 페그가 엔지니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거기에 [셜록]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BBC가 문제인가
어톤먼트(2008)
By u'd better | 2017년 4월 1일 |
지난주 마리텔 전반전이 별 재미가 없어서 오늘은 채널을 돌리다가 마침 ebs에서 영화가 시작하고 있길래 봄. 얘기하고자 하는 게 속죄하지 못한 어떤 일에 관한 것인지, 전쟁이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속죄할 기회를 빼앗아갔는가 하는 것인지, 아니면 혼자서 하는 속죄란 얼마나 무의미한가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러 생각들이 들었고, 딱히 떠오르는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브라이오니가 되어 반성하게 되는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그동안 나쁜 짓을 많이 했나 보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블루레이] 닥터 스트레인지 3D+2D 콤보팩 스틸북 한정판 + 접지 포스터 + 엽서 6종 (Doctor Strange 3D+2D Steelbook LE, 2disc)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7년 4월 30일 |
![[블루레이] 닥터 스트레인지 3D+2D 콤보팩 스틸북 한정판 + 접지 포스터 + 엽서 6종 (Doctor Strange 3D+2D Steelbook LE, 2disc)오픈케이스](https://img.zoomtrend.com/2017/04/30/f0008263_5905d0a5261b8.jpg)
극강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입니다.주인공 의사인 스트레인지는 약간 오만한 점이 있던 의사였는데 사고로 의사 생명이 끝나게 됩니다.참을 수 없던 그는 손을 고칠 수 있는 곳을 찾아 네팔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마법사가 됩니다.스토리는 단순하지만 화려하게 보여주는 화면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이 영화를 보고 앞으로 이것을 뛰어넘는 영상미를 보여줄 영화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