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의 끝내기 공을 외야로 던져버린 빤스끈.jpg
By [Let the bright Seraphim] | 2013년 6월 15일 |
![문선재의 끝내기 공을 외야로 던져버린 빤스끈.jpg](https://img.zoomtrend.com/2013/06/15/f0317517_51bb2c8cb01dd.jpeg)
공은 쥐팬들이 외야에서 찾아서 구단 관계자한테 전달했다는데... 인성드립 이후로 얘 왜 이러냐?
[관전평] 6월 14일 LG:넥센 - ‘문선재 끝내기 2루타’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15일 |
![[관전평] 6월 14일 LG:넥센 - ‘문선재 끝내기 2루타’ LG 3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6/15/b0008277_51bb22fbe79f8.jpg)
LG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9회말 2사 후 터진 문선재의 끝내기 좌중간 2루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게 된 LG는 금요일에 치러진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거두며 8연속 위닝 시리즈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LG 선발 류제국은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1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등판 경기에서 팀이 전승하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복덩이’ 류제국이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LG는 전승을 거뒀습니다. 배터리를 이룬 포수가 윤요섭에서 현재윤으로 바뀌면서 변화구의 비율이 높아진 류제국은 경기 초반 제구가 다소 흔들렸습니다. 2회초 1사 1루에서 이성열에 허용한 선제 2점 홈
솔직히 말하자면
By 원조발암개빠따 | 2013년 6월 3일 |
올해 개막전 시작할 때 문선재를 보고 저녀석을 1년 내내 밀어준다면 감독을 까지 않기로 했습니다. 삽질을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초보니까 넘어갈 수 있고 또 잘 키우면 탈쥐효과의 아픈 추억들을 씻어낼 것이라 여겼거든요. 하지만 개막한지 1주일도 안되어서 처음으로 오른손 투수를 상대하자 벼락같이 문선재를 빼고 이천웅을 2번에 처박는 것을 보고 참 욕을 많이 했더랍니다. 더욱이 이천웅이 잘한것도 아니고 삽질의 정석을 보여줬기에 더더욱 깠죠.그 전날에 문선재가 못한것이었냐면 그것도 아니라 1이닝에 2루타 2개를 우완 상대로 날렸기에 더더욱 이해가 안갔던 기용이었습니다. 1달이라도 기회주다 안되서 벤치에 박는거라면 모를까 개막한지 1주일도 안되었기에 욕을 참 많이 했죠. 평범한 유격수 앞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