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영화상식 - 24프레임
By 밤에 걷다 | 2015년 7월 8일 |
영화 제작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필름값. 가난한 영화 제작사들은 고민을 거듭하다 필름을 절약하면서도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적정한 지점을 초당 24프레임으로 정한듯하다. 30프레임, 60프레임으로 촬영해도 무방하지만 그럼 필름이 더 많이 드니까. 프레임 수를 늘리면 화면이 더 부드러워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말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는 비교화면이 있어서 여기에 옮겨 놓는다. 링크는
이안 감독의 제미니맨 다시금 시도되는 120fp 영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3월 14일 |
Ang Lee's 'Gemini Man' to be screened in up to 120fps HFR (플랫패널즈HD) High Frame Rate (HFR) 영화를 시도하는 감독은 유명세 자체는 피터 잭슨의 호빗이지만... 역시 대만계 감독인 이안 감독을 들 수 있습니다.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도 4K 120fp 제한 상영을 했고, 영상은 블루레이에 60fp 로 담겨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제미니 맨으로 HFR 영화를 도전한다고 합니다. 호빗도 그랬지만... 롱 하프타임 위크도... 뛰어난 현장감이나 이미지를 얻지만 영상 자체가 밋밋하고 블러링이 없는 높은 정보량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 같은 뭔가 이상한 영상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그렇습니
아머드코어포앤서 - 외양에도 신경쓰고 싶은 프레임파츠 해설
By VB Inc. (Armored Core Architect) | 2013년 6월 5일 |
프레임파츠에 대해서기체의 외양을 결정하는 파츠로, 기체의 기본적인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파츠인 다리 파츠가 이 프레임파츠에 속합니다. 1에서는 코어구상이라고 하여 코어를 중심으로 해서 파츠를 결정한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만, 실제로는 다리파츠가 중심이 되고, 그만큼 다리파츠에 관해서는 정리할 이야기가 많으므로 뒤로 미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머리, 코어, 팔 파츠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만, 실은 남은 세 파츠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내장형 파츠를 자기 기체의 전략에 맞게 맞춰두면 프레임파츠는 상식적으로 선택하면(경량형 다리에 중장형 코어를 선택한다던가 하는 노카운트 적 발상은 비상식적인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함)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물론 강한 파츠는 존재하고, 기체에 가장 효율적인 조합은 있
[나이트 크롤러] 인간을 인터넷에서 배운 소시오패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3월 4일 |
어쩐지 소스코드가 케이블에서 자주 나온다~했더니 나이트 크롤러의 주연이 제이크 질렌할이었군요. 평소와는 좀 다른 느낌인데 분장을 한 것같은?? (살을 쪽 빼서 그런가??) 마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한 표현형 싸이코가 아니라 마치 로봇이 하나씩 배워나가는 느낌으로 말이죠. 장수원같은 로봇연기가 아니라 페이스오프하면 T-1000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좋았네요. 그만큼 입을 다문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는 대단했고 나를 찾아줘같은 블랙코미디 류의 진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강추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엔딩도 마음에 들어서 +_+)b 관을 많이 못잡고 있던데 참 아쉽던......ㅠㅠ 보시려면 빨리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