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rdoms : Total War 로마 제국 프리뷰
By 코쟁이 | 2014년 3월 29일 |
프리뷰 원본 주소 멋진 모드를 만들고 있는 Tsardoms 팀과 괴상한 그리스어들을 읽어준 구글 번역기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 세력 개관 발칸 반도의 남쪽 끝, 그곳에는 그 누구보다도 오래된 나라가 하나 있다. 이 나라는 마치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않는 듯, 혹은 신의 가호를 받는 듯 굳건히 버티며 수많은 세력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왔다. 이 나라는 수많은 시대, 종교, 민족들이 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와중에도 과거와의 연속성을 잃지 않았다. 1천 년을 넘게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에 세워져 암흑 시대와 중세 시대를 모두 겪어온 "로마인들의 제국"은 이제 유럽 르네상스의 태동기에 살짝 발을 걸치려 하고 있다. 오늘날 로마 제국의 강역은 북으로는 로도페 산맥, 남으로는 베네치아령 크레
센츄리온 (Centurion, 2010)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4월 30일 |
집찾아 삼만리 야심한 밤 가족들이 잠 든 틈을 찾아 영화 한 편을 보려고 이것저것 꺼내보다가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가뜩이나 머리가 복잡한 날이어서 볼거리가 많은 액션 영화를 고르던 중 선택한 영화였다. 로마제국을 시대배경으로 한 영화인만큼 일단 스토리 자체는 실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서양 고대사를 이야기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로마제국이다. 로마제국은 신화와 맞물려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어있다. 최근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로마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유독 로마사에 빠져 드는 이유는 뭘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
[토탈워] 삼국 다음 DLC 떡밥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20년 3월 2일 |
출처 팔왕 덕에 지옥으로 떨어졌다가, 천명으로 공질이 떡상한 삼탈워의 다음 떡밥이 나왔습니다. 전에 밝혔던 예정대로라면 서주의 패권을 노리고 조조와 여포, 그리고 기타.. 들의 대립이 나와야하는데 이번에 나온 영상에서는 뜬금없이 유요가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토탈워 공식 스트리머가 다음 주에 패치...라고 하면서 넌저시 운을 때긴했습니다만, 이렇게 나올줄이야. 다만 깃발이 삼각형이라 유장, 한수 처럼 플레이블은 아닌 듯 합니다. 뭐, 아직 개발중일테니 어찌될지는 모르죠. 다만 유저들은 유요보다는 다른쪽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지나가듯이 등장한 이 인물이 과연 누구냐는거죠. 대부분은 엄백호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1.4 패치 때 밸런스를 소개하는 제작진의 글에 이 스크린샷이 올
[토탈워 : 삼국] 퍼즐 일러, MTU 모드 갱신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20년 3월 31일 |
삼탈워에도 필수라고 불리는 모드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모드들 중에서 두 손가락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SAD 퍼즐 일러스트와 MTU(Make Them Unique)일 것입니다. 네 지금 시점에서 그냥 필수 모드들이에요. 퍼즐 일러와 MTU 모두 클론 장수를 바꾸는 모드인데 퍼즐 일러는 성능은 변화없이 일러스트만 바꾸지만 적용되는 대상이 많고, MTU는 일러스트는 물론 스텟과 스킬, 3D모델링, 전용 무기까지 추가하는 고퀄리티 모드지만 그렇기 때문에 적용되는 무장이 좀 적으며 근래엔 여성무장 위주로 추가하는 취향문제가 있긴하지만 두 모드 같이 쓸 수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배신 당한 천하 패치에서 도적 팩션의 개편으로 무장들의 분류가 바뀌어 위 모드들의 추가가 늦어졌는데 드디어 해결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