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曰, "블레이드 러너도 속편이 더 나올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2일 |
현재 블레이드 러너는 드니 빌뇌브의 손에서 작업중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 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드니 빌뇌브가 계속해서 좋은 영화를 내놓은 감독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미묘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블레이드 러너 속편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 역시 상당히 궁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빌뇌브만의 색이 들어갈 거라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 기대중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 시리즈 관해서 리들리 스콧이 속편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조지 루카스를 들면서 "그가 스타워즈의 속편을 다룬 방법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더군요. 또한 속편을 만들지 않
"Zack Snyder's Justice League"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1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기대 하는 마음이 분명히 있긴 한데, 동시에 매우 걱정 되기도 해서 말이죠. 솔직히.....국내에서는 어떤 경로로 봐야 할 지도 좀 미묘하기도 하네요.
댄싱 히어로, 1992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7일 |
원제는 'Strictly Ballroom'. Ballroom은 사교 댄스라고 보면 될 것 같고 Strictly는 '엄격한' 등의 뜻을 갖고 있으니, 직역하면 '엄격한 사교 댄스' 정도 될라나. 근데 어째 국내 제목은 '댄싱 히어로'가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일본판 제목을 그대로 수입해오면서 생긴 폐해인 듯. 화면에 금가루 뿌린 듯 화려하고 과시적인 미장센을 자랑하는 바즈 루어만의 첫 작품이고, 개인적으로는 이후 작품들을 다 합쳐도 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작이 아닐까 싶다. 유서 깊게 내려오는 전통을 교과서처럼 재현해내 모범적인 모습으로 성공하는 예술가들도 존재하지만, 그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장시키는 건은 언제나 도전 정신으로 그 선을 뛰어넘는 예술가들이다. 모든 예술 계통이 보통 다 그렇지. 그러다보니
"파워레인져스" 실사판 속편이 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8일 |
개인적으로 파워레인저 새 영화는 정말 재앙이었습니다. 애초에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로 나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죠. 심지어는 브라이언 크랜스턴과 엘리자베스 뱅크스라는 걸출한 배우들을 데리고도 그따위 코미디만 찍었다는 사실에 정말 기막힌 느낌이 들 뿐이었습니다. 특히나 파워레인저를 연기한 젊은 배우들의 연기는 솔직히 도저히 영화를 끝까지 못 보게 만드는 힘 마저 지니고 있었죠. 이 영화가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사유가 압권인데, 사반측에서 하스브로에 관련 내용을 5억 달러에 팔았더라구요. 결국 또 다른 하스브로 주도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