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32] 다이하드 인피니티 (200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13일 |
2001년에 ‘쿠키 소프트’에서 개발, ‘게임파크 홀딩스’에서 한국의 휴대용 게임기 GP32용으로 만든 아케이드 게임. 내용은 한국의 SCS에 속한 ‘블루팀’의 ‘브루스 리브스’가 63 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세계 각국의 초고층 빌딩을 돌아다니며 악당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본작은 존 맥티어난 감독의 1988년작 ‘다이하드’의 패러디로 시작하는 게임으로 주인공 이름 자체가 아예 다이하드의 주인공 ‘존 맥크레인’ 배역을 맡았던 ‘브루스 윌리스’의 패러디인 ‘브루스 리브스’다. (이름인 리브스는 키아누 리브스의 그 리브스인 듯 싶다) 타이틀 화면의 설정은 옵션 모드로 스테이지, 난이도(쉬움< 보통 < 어려움 < 극악), 아이템 출현 여부, 시간 제한
다이하드 굿데이투다이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2월 25일 |
![다이하드 굿데이투다이](https://img.zoomtrend.com/2013/02/25/f0035432_512ad74155bdb.jpg)
브루스 윌리스가 노익장을 과시한 영화입니다. 외모는 정말 하나도 안늙어 보이네요. 이번 영화는 정말 다이하드입니다. 위기감도 반전도 없는 터미네이터보다 더 터미네이터 같은 주인공 부자의 개념없는 액션이 펼쳐집니다. 박진감 넘치면서 고가의 차량을 가져다 때려부수는 돈들인 카 체이싱부터 엄청난 화력을 쏟아붓고 헬기로 공격해대는 씬까지 물량공세는 화끈합니다. 그러나 그냥 무난해요. 킬링타임용 막말로 부자 돌아이.... 술 겁나마시고 혼자서 심심한데 친구가 문상주며 영화나 봐라할때 감사합니다. 하고 생각없이 고르면 좋겠어요. 아! 악당으로 나온 러시아 여배우 정말 섹시하더이다... 내님만 못하지만 ㅋㅋㅋ 매화나무 뿌리채 뽑아버리고 가버리는 내 님만 하리오. ㅋㅋㅋㅋ 이 제작비를 우리나라 액션영화
"다이하드 6"이 나오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1일 |
!["다이하드 6"이 나오기는 하는 모양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1/d0014374_59d242ed7160d.jpg)
다이하드 시리즈는 정말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편은 확실히 괜찮았고, 2편은 그냥 그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3편 이후로 한동안 침묵했다가 4편으로 부활하는가 싶더니 5편으로 말아먹었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속편이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나옵니다. 일단 이번 감독은 렌 와이즈먼 입니다. 약간 재미있는게, 현재의 존 맥클레인과 젊은 존 맥클레인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현재의 존 맥클레인은 여전히 브루스 윌리스가 하고, 현재 과거의 맥클레인 역할 배우를 물색 하고 있다고 하네요.
[글래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1일 |
샤말란 감독 3부작의 끝, 글래스입니다. 23 아이덴티티의 엔딩에서 언브레이커블의 던, 브루스 윌리스를 꺼내면서 3부작이었던걸 밝혔는데 19년에 걸친, 그것도 17년간의 2편동안 감독만 알았던 시리즈라 ㄷㄷ;; 이미 그 사이에 많은 마블과 DC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애매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의 아쉬움을 빼고 본다면 나름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네요. 물론 시리즈를 봐온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기는 힘든 영화입니다. 대신 이번 기회에 3편을 몰아서 보는건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아쉬운 것도 있지만 취향저격이었던~ 어벤져스처럼 뭉치는 작품이 아닌 각각의 작품이 각자의 인물을 조명하고 마지막에는 글래스를 비춘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더법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