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랄리의 여름> 영롱하게 빛나지만 슬픈 비극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3월 14일 |
영롱하게 아름다운 소녀들의 천진난만한 바닷가 물놀이의 오프닝 후 순식간에 입을 다물 수 없는 충격적인 터키 시골마을의 진풍경이 휩쓸고 가는 매우 아름다운 그림 뒤의 추악하고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을 담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등 유수의 영화제의 호평을 받은 프랑스 영화 <무스탕:랄리의 여름>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우선 아직도 지구 한 쪽에선 어처구니 없는 구습과 인권이 허락되지 않는 여성의 삶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그저 놀랍기만 했으며, 이런 현실고발에 대한 메시지가 과도한 연출 없이 일상적이고 리얼리티 넘치는 화법으로 수려한 전개 속에서 강렬하게 살아있어 매우 인상적이고 깊이있게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다섯 자매의 미모가 정말 수려하여 아름다운 마을의 풍광과 한 폭의
워킹 데드 나잇 (The Night Eats the World, 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9일 |
2018년에 도미니크 로쉐 감독이 만든 프랑스산 좀비 영화. 프랑스어 원제는 ‘La nuit a dévoré le monde’. 영제는 ‘The Night Eats the World’. 한역하면 ‘밤이 세상을 황폐하게 했다/밤이 세상을 먹었다’는 뜻이 있지만 국내 번안 제목은 ‘워킹 데드 나잇’이다. 실제 워킹 데드 시리즈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낚시성 제목이다. 내용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 친구와 결별한 샘이 자신의 물건을 가지러 여자 친구가 사는 아파트 건물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보니 다른 사람들이 전부 좀비로 변하고 샘 혼자 멀쩡한 상태로 아파트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좀비가 나오고, 장르적으로도 좀비 영화지만 메인 소재와 극 전개 방식이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일정
By Cimbomsaray | 2018년 9월 10일 |
<이번 시즌은 페네르바체의 레전드 故 레프테르 퀴취칸도니아디스(Lefter Küçükandonyad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일정이 공개되었다. 페네르바체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득점한 바 있는 레프테르 퀴취칸도니아디스(Lefter Küçükandonyad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번 시즌의 라운드별 세부 일정은 터키 축구협회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더비 및 유럽 대항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터키 현지 시각 기준). <2018-19 터키 쉬페르 리그 전반기 주요 더비 일정>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21:00 페네르바체 VS 베식타스 (터키 쉬페르
영화 검은 소년 정보 예고편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8)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