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2022)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2년 5월 22일 |
스포일러고 뭐고 할것도 없는 영화입니다만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하십쇼 1. 대체로 여느 장르영화들이 그렇지만 1편에서 성공을 거두고 속편이 나오면 주인공이 활약하는 공간을 키우든 다른 파트너 한명을 더 붙이든가 해서 영화의 크기를 더 키우는데 이 과정에서 영화가 기존에 갖고 있던 미덕을 잃고 빠그라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편 만한 속편이 없다 뭐 이런 소리 듣게 되는 법이다. 이 부분에서 범죄도시2는 1편과 다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편이 인기를 끌었던 미덕을 잘 살리는 동시에 또 마냥 전편을 따라가지 않으며 괜찮은 속편을 만들어 냈다. 영화의 흐름 자체는 1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일단 마석도와 악당을 짧게 보여주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그렇고 주변인이 악당에게 당
"백두산"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4일 |
사실 이 영화는 정말 나올까 좀 의심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의심을 깨고 정말 나옵니다. 이병헌 이미지는 이렇게 봐도 멋지네요;;;
<자칼이 온다> 스타 김재중과 오달수 연기 좋아하면...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11월 19일 |
![<자칼이 온다> 스타 김재중과 오달수 연기 좋아하면...](https://img.zoomtrend.com/2012/11/19/c0070577_50a786ca50d96.jpg)
그룹 'JYJ'의 김재중과 '런닝맨'의 에이스 송지효 주연의 코미디 영화 <자칼이 온다>를 보고 왔다. 청부살인업자 '자칼'이 노리는 한류스타 '최현'을 두고 엉성한 뽀글머리 여자 킬러의 납치, 변태 시골형사 마반장 오달수, 특수요원 신팀장 한상진 등의 오합지졸팀의 수사가 로맨스와 미스터리 범죄의 얽히고 설킨 독특한 혼합 형태로 코미디 쟝르 안에서 전개되었다. 아기자기하면서 예상 외의 반전들이 튀어나오는 소동극인 전체적인 스토리는 흥미로웠는데, 문제는 초반부터 깔끔하고 시원하게 튀어나와야 하는 캐릭터의 코믹함이 그리 쉽게 풀리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몇몇 인물들의 비약과 과장이 도를 지나쳐 관객과의 호흡에 엇박자게 느껴졌다. 다행히 중반부터 특화된 안성맞춤의 캐릭터를 열연한 오달수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