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앨리스 - 질병을 겪는 사람의 감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일 |
최근에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 많은 영화를 소화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 생각 이상으로 반갑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너무 힘들어서 말이죠;;; 여행기간에 결국에는 한 편을 덜어내야 하는 상황을 겪었고, 그 다음주에는 너무 큰 영화가 버티고 있던 상황이라 다른 사람들이 영화 어쩌고 하는 동안 결국 다른 영화를 모두 밀어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음주인데......별로 눈에 띄는 영화가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리뷰를 진행하기 전에 줄리안 무어와 제 극장 관람의 기묘한 관계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분명히 줄리안 무어가 좋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이 배우를 극장에서 만나기만 하면 평가가 별로인
이시영의 신작, "오뉴월"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17일 |
뭐, 그렇습니다. 이시영도 액션 영화가 나오는 것이죠. 동생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언니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결국 다시 시작된 살인 소설, "Sinister 2"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13일 |
솔직히 이 영화가 속편이 나올 수 있으이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1편은 정말 무서운 영화였던 동시에, 주인공이고 뭐고 다 죽어버린 이야기였으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 역시 놀래키는 스타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좀 마음에 들지 않았죠.) 아무튼간에, 당시에 꽤 수익이 좋았는지 이런 저런 준비를 거쳐서 속편이 나오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솔직히 그래서 더 걱정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메인 포스터를 못 찾아서 그냥 예전 포스터 올렸습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도 정말 무섭게 나오기는 할 듯 합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실사영화가 있었던가!! <바람의 검심>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3년 1월 5일 |
나는 원작 '바람의 검심'의 광팬이었다.한때 전권을 소장하고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읽었었다. 진짜 재밌는 작품이었다.그리고 안 본 지 몇 년 되었다. 고향집에 책을 놔두고 왔는데 엄마가 버린 듯 하다(.....) 어쨌든, 그리고 나는 실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2D 캐릭터와 이야기의 매력을 어떻게 감히 실사로 표현한단 말인가... 하는 생각에? 그런데 바람의 검심은 작년에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부터 왠지 보고 싶었다. 평도 생각보다 괜찮고 해서... 한 번 우리나라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고우여곡절끝에 어제(가 아니라 이제는 그저께지만) 개봉을 했지만 개봉관이 손에 꼽을 정도라니이거 놓치면 영영 못보겠다 싶어서 얼른 보고 왔다 ㅎㅎ 결과는 대.만.족!! 만화적 과장보다는 사극 분위기로 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