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버스터즈'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17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2편. 개인적으로는 올 것이 왔다... 는 느낌의 '고스트 버스터즈'가 개봉. 우리나라에도 8월 개봉 예정입니다. 원래는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서 오리지널 멤버들을 모아 속편 제작을 추진하다가 오리지널 멤버의 죽음으로 좌초되었고, 그 후에 리부트가 진행되었죠. 이번에는 여성판으로 찍는다고 해서 제작과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였는데 결국 예고편도 나오고 이렇게 개봉도 됩니다.... 제가 참 폴 페이그 감독도 좋아하고 멜리사 맥카시도 좋아하지만, 아, 그래요. 크리스 햄스워스도 좋아하지만 '고스트바스터즈'에 추억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막 들었는데... 영화가 잘 나오고 못나오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예전 영화(하고 애니메이션
국내 박스오피스 '신세계'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14일 |
'신세계'가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기세가 다소 줄긴 했지만 3주차 주말에도 50만 9천명이 들면서 누적관객수가 336만 9천명을 넘었고 누적 흥행수익이 252억 7천만원을 기록 중. 400만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2위도 전주 그대로 '7번방의 선물'입니다. 이 영화도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군요. 주말 29만 2천명, 누적 1217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870억 9천만원. 현재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올라있습니다. 4위는 '왕의 남자' (1230만명), 3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 (1231만명)인데 이 추세면 충분히 넘어갈듯. 3위는 '사이코메트리'입니다. 김강우, 김범 주연. 42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4만 2천명, 한주간 29만
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담도 말리도 이름값은 없었네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3월 17일 |
고스트버스터즈 리뷰(스포 有)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6년 8월 29일 |
친한 동생하고 어제 고스트버스터즈를 보고 왔는데 어제 너무 피곤하여 바로 잠드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여담이지만 일단 저는 어렸을 때 과거 2부작을 비디오긴 하지만 재미있게 보았으며, 페미니즘도 뭐도 아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고스트 버스터즈>라는 시리즈가 공포와 코미디의 요소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관건인 작품인데 이번 시리즈는 그 균형을 적절히 맞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공포물 마니아인 저는 무덤덤하게 볼 수준이었지만 같이 본 동생이 “웃긴 거라면서요! 안 무섭다면서요!”라고 불평을 하며 충분히 공포를 느낀 것 같으니 공포물 마니아라서 공포세포가 마비된 저와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면 소소한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개그요소야 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