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 관련)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By 인식의 수평선 | 2012년 6월 27일 |
극한까지 발전된 편의성이라고 본다.귀찮게 CD세팅할 필요도 없이 컴퓨터만 켜고 들어가면 되는 편의성. 뭐 UI 좀 불편하고 조작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게임사에 항의가 들어간다. 지금이야 와우고 LOL이고 상향평준화 돼서 다 비슷해 보이지만, 발전속도는 분명 한국 게임들이 훨씬 더 빨랐다.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이 카운터스트라이크 유저층을 흡수한 것도, 당시 카스는 접속 자체가 불편했었기 때문이다. 예전 PS1시절에 정품CD보다 복사CD를 구하기가 더 쉬운 시절이 전반적인 소비 방향성을 어떻게 바꿨는지도 봐서 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효율성에선 은근히 철저하다. 괜히 세계에서 제일 까다로운 소비자가 아니다.지금 웹툰 흥하는것도 그만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프리서버 돌리는것보다 정품 켜는게
래리 플린트 - 포르노의 자유를 허하라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11월 29일 |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1996] [영화 <래리 플린트>의 포스터] When the Nazis and Communists first came to Czechoslovakia, they declared war on pornographers and perverts. Everyone applauded: who wants perverts running through the streets? But then, suddenly, Jesus Christ was a pervert, Shakespeare was a pervert, Hemingway was a pervert. It always starts with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월 10일 |
어디서 약을 팔어...? "(게임업계가)셧다운제 확대 부분이나 매출 일부를 기금으로 부담하는 내용에 반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발의 단계기 때문에 이 법안을 꼭 관철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겠다" "법률안에서 볼 수 있듯이 치유지원과 중독 예방이 우선 목표. 규제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법안 개정안이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담는 신규 발의를 택한 것" 하이고메. 의견을 수렴하겠다던 셧다운제는 게임과몰입 중단효과 하나 없는데도 이젠 모바일까지 하겠다고 지랄거리고 있고 게임 때문에 애들이 죽어간다고 쌩쑈를 벌인 작자도 게임 자체가 유해해서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스킬은 기본으로 깔아놓더만. 이 인간들도 셧다운제 때 썼던
대한민국에서 게임사업은 도박산업보다 3배 나쁩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월 9일 |
이유요? 도박산업보다 3배 더 부담금을 거둘 수 있는 법안이 생길 예정이니까. 대표적인 독소조항을 보면. - 청소년이 게임 결제를 할 경우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게임 아이템거래는 전면 금지된다. - 셧다운제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확대한다. - 여가부 장관은 인터넷게임 관련 사업자에게 연간 매출액의 100분의1 이하의 범위에서 인터넷게임중독치유부담금을 징수할 수 있다. (참고: 2013년에 카지노와 경마, 복권 사업자는 매년 매출의 0.35%를 도박중독 관련 부담금으로 내게 됩니다. 거의 3배네요.) - 게임업체가 청소년 보호자 및 담임교사에게 해당 청소년의 게임시간을 알려야 한다. 실효성, 의도, 위헌적 요소 등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