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By 토니 영화사 | 2013년 2월 18일 |
![마마](https://img.zoomtrend.com/2013/02/18/d0145953_5121212d38436.jpg)
길죽한 얼굴, 흉측한 육체, <마마>에 등장하는 '마마'는 그 자체로 그로데스크하다. 이름 그대로 그녀는 누군가의 엄마였다. 지금은 릴리와 빅토리아의 엄마 행세를 하고 있다. 그들의 삼촌의 여자친구 에나벨이 릴리와 빅토리아를 보살피게 됬는데, 마마가 그것을 질투하는지, 찍접대기 시작한다. 엄마자리를 둔 한판 승부인 셈이다. <마마>는 삐뚤어진 모성애에 관한 영화일지도 모른다. 마마는 자식, 릴리와 빅토리아는 어머니라는 각자의 결핍을 갖고 있었다. 한때는 그들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었지만, 그것이 과해지자 현실을 살아가는 릴리와 빅토리아의 삶을 위협하는 지경까지 오는 것이다. 영화는 그 삶의 균열의 순간을 담아낸다. 릴리와 빅토리아를 차지하려는 마마의 욕심, 그것은 앞서 말했든 삐뚤어진
"마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21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확장판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안 될 거라는 생각이 이제 들어서 말이죠. 2D 전용판을 샀습니다. 합본도 많이 풀려있긴 한데, 제가 3D를 볼 수가 없어서 말이죠. 서플먼트가 약간 있습니다. 충분하진 않지만요. 디스크 디자인이 의외로 좋더라구요. 내부는 주인공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사버리고 말았네요.
헬보이 - 비쥬얼은 지옥맛
By 링크창고 | 2019년 4월 10일 |
![헬보이 - 비쥬얼은 지옥맛](https://img.zoomtrend.com/2019/04/10/f0041321_5caded0ebd03e.jpg)
닉 마샬 감독의 헬보이(2019) 를 보았습니다. 약간의 내용누설이 존재 합니다. 또또또또또또또 아서왕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번 헬보이의 이야기는 암흑시대에 엑스칼리버로 마녀여왕 니무에를 아서왕이 봉인하는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마물의 세상을 다시 한번 열기 위해 여왕은 저팔계의 도움을 받으며 계획을 진전 시키는걸 헬보이가 사이드 퀘스트를 깨가며 막는다 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전설속 이야기 재구성....숨겨진 성물....기타등등 탐 크루즈의 미이라 영화가 좀 생각나더군요. 다른점이 있다면 헬보이는 원래 그런 수준의 영화 였다는 정도? 기존의 헬보이 1,2편과의 차별점은 더욱 잔인한 비쥬얼 입니다. 굉장히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보여지기에 일견 신나고 짜릿해보이는데 그걸 빼놓
'퍼시픽 림' 제작사, 후속편 제작 긍정적으로 검토 중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1일 |
!['퍼시픽 림' 제작사, 후속편 제작 긍정적으로 검토 중](https://img.zoomtrend.com/2013/08/01/a0015808_51fa1ecfba709.jpg)
'퍼시픽 림'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가 후속편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만세! (관련기사) 토토로... 아니 길예르모 델 토로의 꿈과 희망이 담긴 덕질 영화 '퍼시픽 림'은 유감스럽게도 현재까지의 흥행이 부진합니다. 제작비만 무려 1억 9천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북미 흥행이 8600만 달러 + 해외 흥행 1억 4천만 달러로 전세계 흥행수익이 2억 2600만 달러 가량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극장 흥행 수익이라는 것은 매출이기 때문에, 제작비 회수만 생각하더라도(마케팅비는 또 별개로 봐야 하고요) 대충 제작비의 두 배는 벌어줘야 손익분기점을 넘습니다. 물론 영화의 수익이라는 것이 극장 흥행만 있는 것은 아니고 DVD/블루레이 판매나 OST와 완구를 비롯한 관련상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