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엠파이어 우주해적질 하는데
By 나 좀 평범한듯? | 2012년 11월 23일 |
![갤럭시 엠파이어 우주해적질 하는데](https://img.zoomtrend.com/2012/11/23/f0236587_50adf1c071908.png)
범재는 엄청나게 온화한 사람을 만나버리고 만 거시엇따...... 한 번 턴 사람이 털지 말라길래 보낸 메세지가 발단. 거기에 내 딴엔 우주해적 코스프레라고 보낸 답장에 계속해서 답장이 오더니 원래 지인들이랑 같이 하는 분이라 단숨에 날 역전해버림.....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이기지 못 하고 함대를 전부 꼴아박으니 함대가 전ㅋ멸ㅋ 해버리더라. 그래서 함대가 전멸했다고 고해성사한 뒤에 접는다니까 옆이 다 잠수면 재미없다고 나를 말리기까지 한다.... 세상에. 그래서 마지막엔 덕담을 나누며 훈훈하게 디 엔드. 아니 씻1팔 이게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이 게임을 못 접었으니 오늘도 범재는 글을 쓰지 못 한다. 아! 기분
[원더] 옳음보다는 친절함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18일 |
![[원더] 옳음보다는 친절함으로](https://img.zoomtrend.com/2017/12/18/c0014543_5a3723405e980.jpg)
극 중에서 옳음과 친절함 중에서 고르라면 친절함을 선택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말이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격언이 아닌가 싶어 와닿은 영화였네요. 장애나 소수자들에게 옳기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같은 옮음을 위해 대한다면 아니 누구에게라도 옳바름의 잣대를 가져대는 순간부터 분열은 일어나기에 그렇게 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라는 것은 틀리다는 것을 제대로 풀어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전체관람가이고 소재가 소재다보니 어느정도 후반으로 가며 가족영화로 돌아가지만 연말에 걸맞는 영화라 추천드릴만 하네요. 특별함보다는 평범한 친절함으로 대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제이콥 트렘블레이, 룸에서도 인상적이었는데 여기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