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맨] 숀펜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10월 1일 |
감독;피에르 모렐출연;숀 펜, 하비에르 바르뎀, 이드리스 엘바<테이큰> 1편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숀 펜,하비에르 바르뎀,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한 영화<더 건맨>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날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더 건맨;숀 펜 혼자 북치고 장구친 것 같다..><테이큰> 1편의 피에르 모렐 감독이 연출을 맡고 숀 펜과하비에르 바르뎀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한 영화<더 건맨>이 영화를 개봉 둘째날 저녁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숀 펜 혼자 북치고 장구친 것 같은 느낌만 남았다는 것입니다숀펜이 제작 주연과 함께 공동 각본에도 참여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액션배우로 변신하고자 했던 숀 펜
북미 박스오피스 '인서전트' 1위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3월 23일 |
우리나라에는 3월 25일 개봉하는 '인서전트'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387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403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3942달러로 좋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470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달러를 넘었죠. 제작비가 1억 1천만 달러라는걸 감안해도 상당히 좋은 출발입니다. 다만 북미 수익이 전작보다 아주 약간 뒤떨어지는 것은 시리즈에 있어 좋은 조짐은 아니긴 하네요.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 반응은 나쁘지 않은 수준. 작년에 개봉한 '다이버전트'의 시리즈 제2부입니다. 전작의 닐 버거 감독 대신에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등의 주요 캐스팅은 그대로고요.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써스펙트, 2001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6일 |
포스터 속 잭 니콜슨의 히스테릭한 표정과 더불어, 은퇴를 6시간 남긴 노형사가 피해자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범인을 쫓는다는 시놉시스만 보고 선택한 영화였는데 감독이 무려 숀 펜이네. 본작이 그의 세번째 연출작. 하긴, 생각해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적통을 이어받을 후계자엔 벤 애플렉과 브래들리 쿠퍼 이전 숀 펜이 있었지. 물론 앞의 그 둘에 비해 연출자로서 비틀거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했다는 게 어디인가 싶기도 하고. 죽은 아이의 엄마가 한다는 말이... 거의 오컬트 수준이다. 뭐 그 딴 식으로 말을 하냐. 영혼을 걸고 약속하라고? 그것도 죽은 소녀가 만든 십자가에 대고? 그 때문에 주인공이 범인 찾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하는 게 죄다 영혼 안 털릴라고 발악하는 것처럼 보임ㅋㅋㅋㅋㅋㅋ
<This Must Be The Place>-아버지를 위한 노래
By 사자의 묘 | 2012년 5월 5일 |
영화가 끝난 후 '숀펜, 숀펜, 숀펜!'을 외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숀펜을 만난 건 <MILK>에서 였다. 진취적인 게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 작품이었는데 이번엔 은둔생활 중인 롹스타라니.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숀펜의 메이크업 만으로도 이번엔 도대체 어떤 역할을 뱉어 냈으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This Must Be The Place>는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아버지를 위한 노래>라는 제목으로 단독상영 중이다. 메소드 연기의 대가인만큼 숀펜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처음에는 마치 <가위손>에서의 죠니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점점 지날 수록 '샤이엔'이라는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살며시 동동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