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3일 |
이상하게 닥터 스트레인지는 묘하게 기대가 안 됩니다. 사실 제가 샘 레이미판 스파이더맨을 썩 좋아하지 않는 것도 문제의 한 축이기는 합니다. 작품이 정말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좀 무겁게 다가온달까요. 맘 편하게 보기에는 어딘가 애매한 느낌이 강하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잘 안 가는 것도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피곤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일단 나온다고 하니 지켜보고 있긴 합니다. 마블이니 안 볼 수는 없지만, 아이맥스는 안 갑니다. 사실 화면 구사에서 아주 잘 하는 감독이나 촬영감독이 붙은게 아니면, 아이맥스 판형은 그냥 화면 위 아래에 빈공간 덧붙인것과 차이가 없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멋지긴
[영화] 브레이킹 던 part 2 - 액션 활극으로 대미를 장식한 멜로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9일 |
![[영화] 브레이킹 던 part 2 - 액션 활극으로 대미를 장식한 멜로](https://img.zoomtrend.com/2013/04/09/f0051343_5162ddcb48c7a.jpg)
브레이킹 던 part 2 크리스틴 스튜어트,안나 켄드릭,로버트 패틴슨 / 빌 콘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종결편인 브레이킹 던 part 2. 근데 정말 마지막이 맞나?...뭔가 후속편을 만들려면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 결말. 순순히 물러날 볼투리 일가가 아닌데 말이지...어쨌든 왼쪽 포스터 상단에 "영원히 기억될 화려한 피날레"라고 했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봤음. 이 시리즈의 제일 첫 스타트를 끊었던 "트와일라잇"이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이어진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 1"에서는 억지스럽고 이해 불가한 사랑 놀음에, 영화를 보면서도 내가 왜 이걸 계속 보고 있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더랬다. 그래도 한 번 칼을 뽑았으니 끝까지 본다는 심정으로 마지막 편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새로운 작품, "증오의 8인" 스틸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3일 |
![쿠엔틴 타란티노의 새로운 작품, "증오의 8인" 스틸샷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6/03/d0014374_554ff4e26646c.png)
제가 좀 영화에 관해 몰랐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제가 펄프 픽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재미있게 보는 영화중 하나죠. 그래서 더 기대가 되고 말입니다. 또 다른 서부극의 한 형태일 거라고 생가각 한 적이 있는데, 웬지 상궤를 벗어난 느낌에 더 가까운 물건일 듯 합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엉망진창 부자지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0월 16일 |
소니의 베놈이 생각보다 잘 되어서 베놈2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4DX로 봐서 그런지 팝콘영화로 볼만하긴 했네요. 용포디 효과가 ㄷㄷ 카니지란 빌런과 함께 제대로 난장판을 만들어주는데 97분이라 심플한 내용에 걸맞았습니다. 끝나고 쿠키가 있는데 그게 제일 좋았고 앞으로 기대되는 바였네요. ㅎㅎ 카니지를 보니 베놈은 귀요미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의 조합은 괜찮았는데 카니지가 어떻게 되나~ 했더니 깨물어서 심비오트를 섭취하다니 이렇게 쉬운 방법이... 근데 우디 해럴슨 패션센스는 정말...ㅠㅠ 원작이 그랬었나... 대놓고 벽에 다 그려놨는데 경찰들이 못 알아보는 것도 그렇고 역시 심플 오브 심플로 가는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