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 ‘데드풀 2’의 DCEU 버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2월 12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은 DCEU(DC Extended Universe)의 8번째 영화이자 2016년 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후속편입니다. 혹평을 면치 못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가 된 할리퀸(마고 로비 분)이 단독 주인공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들고 나와 할리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야구 방망이 소품도 재등장합니다. 할리퀸이 습격하는 경찰서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했던 디거 하크니스/캡틴 부메랑의 수배 전단지가 소품으로 제시되며 할리퀸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대사도 남깁니다. 할리퀸, 조커로부터 홀로서기 ‘수어사
빅 피쉬, Big Fish, 2003
By Call me Ishmael. | 2013년 8월 26일 |
![빅 피쉬, Big Fish, 2003](https://img.zoomtrend.com/2013/08/26/e0012936_521a06a57f073.jpg)
<빅 피쉬>는 팀 버튼 최고의 영화라고 단정 짓는 것엔 사람마다 이견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는 가장 팀 버튼다운 영화, 그의 목소리가 여느 때보다 가장 크게 울리는 영화다. 이것은 팀 버튼이 자신에게 '팀 버튼스러운' 영화를 만드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누군가 내게 팀 버튼의 세계를 한 편으로 요약해달라고 한다면 나는 <빅 피쉬>를 추천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어느 랩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다. 아버지를 이해할 때 넌 어른이 돼. 만약 그 말이 사실이라면 <빅 피쉬>의 ‘아들’ 윌 블룸(빌리 크루덥)은 평생 어른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아버지’ 에드워드 블룸(앨버트 피니 / 이완 맥그
배트맨 할리퀸의 복수 대략 소감
By 게임 좋아하는놈의 블로그입니다 | 2012년 5월 30일 |
![배트맨 할리퀸의 복수 대략 소감](https://img.zoomtrend.com/2012/05/30/e0107944_4fc4bd25caf06.png)
플탐은 한 1시간 20분..쯤 걸린것 같네요 로빈의 성능과 아이템 능력을 몰라서 처음에 막 당황...정작 알려주는건 없어서 직접 해봐야되더군요. 그래봣자 추가된건 2개긴 한데(방패, 스냅플래쉬) 스토리는 뭐 그냥 후속작을 이어주는역할은..없더군요 굳이 이거 안사도 다음작 할때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막 이벤트 장면때 모션이라던지...막 끊긴다고 해야되나..이상하게 되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사운드트랙은 로빈전용으로 몇개 추가되었고..흠..뭐 할리퀸이랑 싸우는것 말곤 별 감흥이 없네요 할리퀸 싸워서 기절시켰을시 포즈가 참[..이거 스샷뜨면 좀 유명해질 기세..ㄱ 스킨 추가도 이전에 떳었던 배트맨 주식회사와 길고 캣우먼 긴 할로윈..이고 챌린지때 로빈은 못쓰더군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