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도핑테스트 양성반응과 구로다 히로키의 경이로운 진화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1월 21일 |
2009년 5월 마해영의 회고록(야구본색)은 파문을 일으켰다. KBO 선수들의 약물복용을 다룬 내용이 있었고, 이 때문에 마해영은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마해영을 변호해주기 위해 야구인 출신 기자가 쓴 기사는 또 다른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박찬호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이 감기약 때문이었다고 일단락되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약물시대에 전성기를 보낸, 그리고 100개가 넘는 투구수에도 155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졌던 세기의 우월자 박찬호가 약물복용을 했을리 없다는 것이었다. 과연 그럴까? 7~80년대 메이저리그는 약물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일명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이 소용없었기 때문이다. 과학이 발달한 미국이라도 임상실험 한계가 있었고, 복용후에 열량을 전부 소비해야 하는 특성
14년 베어스는 끝났습니다.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4년 8월 28일 |
14년 베어스 전망 및 바램 작년말 이런 글을 남겼었는데 올 시즌은 역시나 예상대로, 아니 예상보다도 안좋게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예상했던 14년 두산 베어스 대비 현재 엔트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 예상이 파란색, 현재가 빨간색이죠. 투수진 (12) 선발 : 니퍼트, 외국인 - 볼스테드 (Out) - 마야 (In), 노경은, 유희관, 이용찬 - 정대현 중간 : 오현택, 홍상삼 (Out), 윤명준, 이현승, 함덕주, 정재훈, 변진수 마무리 : 윤명준 - 이용찬 예비군 : 이재우 (Out) 야수 (14) 포수 : 양의지, 최재훈 내야수 : 오재일 (Out) - 칸투 (1), 오재원 (2), 김재호 (유), 이원석 (Out), 허경민, 최주환 외야수 :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야구]VS 삼성 아아 양감독님 ... DTD 가 보여요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5월 9일 |
어제는 여러가지 사정상 경기 초반 4회 송승준의 투구만을 보고 그외에는 기록만 훓어봐서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 만 .. 그래도 몇글짜 적어 봅니다... <어제의 롯데 타선> 어제 경기는 모처럼 송승준이 호투 해 주었고 ... 이제 정신 좀 차리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어제 경기는 결국 송승준은 직구 구위와 커브가 살아 나야 포크가 통한다는 교과서 적인 내용을 그대로 증명한 피칭 이었죠... 어제의 송승준은 간만에 Thrower 가 아닌 Pitcher 였습니다. 뭘 먹은 것인지는 모르겟지만 직구 구속과 구위가 살아난 것은 좋네요. 최근 몇년 사이의 그의 구위 하락만 보다가 이렇게 모처럼 삼봉답게 던지는 모습을 보니 좋군요 .... 진짜 약먹고 던진듯한 구위 였음다..
[관전평] 6월 11일 LG:SK DH - ‘라모스-이성우 결승포’ LG, 더블헤더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11일 |
LG가 더블헤더를 싹쓸이하며 6월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SK를 상대로 펼쳐진 더블헤더 1차전과 2차전에서 각각 3-1, 4-3으로 모두 역전승했습니다. LG는 20승 고지에 오르며 두산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민호 7이닝 1실점 2승 1차전에는 선발 이민호가 7이닝 6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2승을 수확했습니다. 현재 이민호의 구위와 경기 운영은 LG의 1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민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로맥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6구 복판에 몰린 148km/h 패스트볼이 실점으로 직결되었습니다. 1루가 비어있고 2사 후 유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요구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