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버스터 - 오스틴 에리스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6월 26일 |
피폭자 : 사모아 죠 TNA에서 X 디비전 챔피언으로 활약 중인 오스틴 에리스의 피니셔인 브레인버스터입니다. 요즘은 브레인버스터 브레인버스터 이후 혼즈 오브 에리스로 이어지는 식으로 경기를 마무리짓더군요. 브레인버스터로 깔끔하게 이기는 걸 보면서 확실히 에리스를 팍팍 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모아 죠는 그냥 브레인버스터로 끝내야지 괜히 혼즈 오브 에리스로 가면 기절할 망정 탭은 안하는 캐릭터잖아? 아 그냥 제대로 끝냈구나;;; 그나저나 X 디비전은 오스틴 에리스가 활약하면서 재미가 있..는 건지 살짝 애매한 느낌입니다. 불리레이와의 대립도 괜찮았는데 그건 X 디비전 대립이 아니니... 뭐, 그래도 앞으로 잘 나가길 바랍니다.
허리케인 라나 - 존 시나
By 여유만만 우르 | 2012년 12월 20일 |
피폭자 : 돌프 지글러 이번 PPV TLC의 2대 화제 중 하나인 존 시나의 허리케인 라나입니다. 우리 존 시나는 만능이지. 암.. 그런데 뭔가 놀랍긴 한데 딱히 할 말이 없다는게 함정... You just activated cina's trap card
TNA 2012 노 서렌더 리뷰
By The Indies | 2012년 9월 12일 |
![TNA 2012 노 서렌더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2/09/12/f0099029_504f383463b20.jpg)
1. 제프 하디 v. 사모아 조 - BFG 시리즈 준결승 PPV 테마가 BFG 시리즈 경기들이었던 데다가 오프닝 매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작과 끝을 BFG 시리즈 경기로 끝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하디와 조의 경기가 오프닝 매치였습니다. 매치업 만으로 봐도 불리 레이 대 제임스 스톰보다는 이 경기가 퀄리티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고, 또 그 예상대로 알찬 경기가 되면서 좋은 시작을 알렸네요. 사모아 조가 패배하긴 했으나 경기 내에서 더 많은 주도권을 가져갔고, 마지막 아주 아슬아슬한 차이의 롤업 패배로 이미지에는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제프 하디는 오프닝 경기였으나 상당히 열심히 해줬네요. 경기 후 조가 하디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면서 '조는 여전히 선역이다.'하는 사실을
TNA iMPACT Wrestling 3월 & 4월 3일 메인 이벤트들 Review
By The Indies | 2015년 4월 5일 |
![TNA iMPACT Wrestling 3월 & 4월 3일 메인 이벤트들 Review](https://img.zoomtrend.com/2015/04/05/f0099029_55215658ef892.jpg)
Last Man Standing : Bobby Roode vs. Erick Young (3월 13일 방영분)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에서 펼쳐진 이전의 경기들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활기찬 영국 런던의 관중들 앞에서 경기가 펼쳐지다보니 분위기 자체가 훨씬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바비 루드가 대단한 격렬함을 보여줬습니다. 에이프런 위에서의 슈플렉스와 전력질주 래리어트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릭 영이 넥브레이커를 연달아 작렬시키며 파일드라이버로 가는데 있어서의 빌드업을 탁월히 해냈고 적절한 타이밍에서 루드가 백바디 드랍으로 잘 반격했습니다. 대단히 잘 이뤄진 장면이었습니다. 두 선수가 정면으로 맞붙다가 피니셔급 기술들을 한 번 씩 주고받으며 9카운트를 따내는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경기를 끝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