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Jobs, 2013)...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12월 4일 |
시드니 출장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봤어요.가는 비행기에는 리스트에는 써 있던데, 실제 기내 상영 목록에는 없었고...돌아오는 비행기(콴타스) 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사실 출장의 목적 등등을 생각해 보면 가면서 보면 더 재밌었다고 보는데...아무튼...(갈때는 그냥 퍼시픽 림을 봤는데 이런 블럭버스터 영화는 기내에서 보면 실례임...그리고 LAN항공의 버전은 엄청난 삭제/대사 변경을 끼얹은 버전) 영화가 왜 평점이 좀 낮은지 이해가 갑니다.사건이 기승전결...이런게 없고 거의 나열식입니다. 나열도 뭔가 주제를 갖고 나열했다기 보다는, 잡스 전기를 앞에서부터 펼치고 대충 몇몇 부분을 그냥 나열하다가 러닝타임(혹은 제작비)이 끝나서 급히 마무리짓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애쉬튼 커쳐의 노력은 대단합니다
의외의 물건, 아이팟 터치7세대 출시?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5월 28일 |
요즘 시대에 MP3를?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신제품 발매 소식을 보고 마치 지금이 2019년이 아닌 '2009년' 처럼 느껴졌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의 증가로 MP3 수요는 시장으로부터 영원히 퇴출된 줄 알았고, 애플 역시 아이폰 라인업을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단종시켰을 줄 알았던 '아이팟 터치' 가 7세대로 부활했다는 소식입니다. 가격은 32GB 265,000원 / 128GB 405,000원 / 256GB 545,000원 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은 6세대와는 거의 차이가 없는 구시대의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CPU는 아이폰7 급인 A10칩을 내장하였습니다. 물론 램이 2기가인지는 확인 불가. 아무리 봐도 아이폰 SE와 비슷한 컨셉의 부품 재활용 모델 같은데, 과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영화 시사회 다녀옴 Jobs
By 마력덩어리의地球旅行 | 2015년 11월 26일 |
친구의 친구분이 영화 관련일을 하시는데 시사회에 초대 받았으나.. 로동을 해야하는 관계로 친구 한명 데리고 다녀옴 WWDC의 뒷모습 나쁘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2월 개봉 예정
F1 2020 슈티리안 그랑프리 결승
By eggry.lab | 2020년 7월 12일 |
지난주에 비하면 지루하고 예측성 높은 경기였습니다. 더 빠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언터처블인데 그게 보타스에서 해밀턴으로 바뀌었을 뿐이네요. 맥스의 페이스는 상당히 좋아서, 느린 메르세데스가 쉽사리 원투를 차지하게 두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엔 해밀턴이 알본과 사고 등으로 완전히 망쳤지만, 오늘도 보타스가 정상 상황으로는 맥스를 잡긴 쉽지 않았을 듯 합니다. 일단 메르세데스가 가장 빠르고, 레드불이 그 다음이란 점은 확실히 한 듯 합니다. 맥스가 메르세데스 중 한대를 못 잡을 정도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트랙이나 업데이트에 따라 맥스의 챔피언십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둘이 포인트를 깎아먹는 메르세데스가 더 불리할지도? 해밀턴의 지난주 패착 때문에 일단 WDC는 보타스가 여전히 1위를